[ tV ] in KIDS 글 쓴 이(By): Zaharang (_자하랑) 날 짜 (Date): 2002년 3월 22일 금요일 오후 01시 21분 01초 제 목(Title): Re: 명랑소녀.. 사실 소재 자체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만화 같은 스토리인데... (혹자는 '꽃보다 남자'의 표절이라고... ) 장나라하고 장혁의 표정 연기 때문에 봅니다. 특히 장나라 눈 뗑그래지면서 '워쩐데유~~~' 라고 하는 건 정말 압권입니다. 그리고 장혁도 되게 비열한 표정으로 실실 웃으면서 장나라 괴롭히는 것도 웃기고... 주인공 둘 빼면 나머지는 뭐 볼 것 없죠. 그래도 장나라 넘 웃겨요. 앞으로 장나라가 화장품 회사에 들어간다는데, 과연 어떻게 '성공'하는지 궁금합니당... 근데 윤태영은 주연급배우가 왜 어설프게 나오는지 몰겠네요. 추자현이랑 오승은도 나오고... 장혁 따라댕기는 못된 여자도 괜찮고... 배역진은 그런대로 괜찮은 듯 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