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Cbill (* 강 피) 날 짜 (Date): 1997년06월26일(목) 17시21분22초 KDT 제 목(Title): [re]창녀드라마 왜 안찍나? 어떤분이 창녀 드라마 만들자고 무지하게 원하셨죠? 드디어 한다네요. 음~냐~ 좋으시겠당.. ---------------------------------------------------------- STV '미아리 일번지' 반인륜적 내용 논란 또 시청률을 의식한 충격요법인가. 온가족이 함께 보는 TV일일 드라마에 아버지가 딸의 손목을 잡고 술집에 팔아 넘기는 장면 이 방영될 예정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행복은 우리 가슴에> 후속으로 오는 30일부터 방영될 SBS TV 9시연속극 <미아리 일번지>(극본 고혜정 연출 이종수)에서 아버 지가 딸을 룸카페 여주인에게 팔아 넘기고 받은 돈을 세는 반인 륜적 장면이 등장, 놀라게 하고 있다. 본방송에 앞서 지난 24일 시사회를 가진 <미아리 일번지>에서는 극중 룸카페 여종업원 신인 최정윤(현이 역)이 이곳에 들어오기 까지의 기구한 사연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아버지가 딸 최정윤의 손목을 붙잡고 룸카페여주인 김보연(황유리 역)에게 데려가 6개 월치 월급을 미리 받아간다. 더구나 딸을 팔아 치우는 자리에서 아버지가 만원권 지폐를 침을 묻혀 가면서 세는 모습까지 나와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에 대해 연출자 이종수PD는 “최정윤이 미아리까지 흘러오게 된 과정을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 만큼 합리적으로 설명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넣게 된 장면”이라며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다” 고 말했다. [ 일간 스포츠 ] ------------------------------------------------------------ 미아리 하면 점집밖엔 모르는 강피였습니다. 그려~~~ # 마치려면 'y' 를 입력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