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dkkang (질투는내힘) 날 짜 (Date): 2001년 6월 11일 월요일 오후 05시 21분 31초 제 목(Title): Re: 어제 드라마시티... 설수진은 아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여자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해서 이목을 끌었을 겁니다. 그 때 저도 시청을 했었는 데, 한편 참 당돌하다 싶었죠. 어떻게 생각해 보면 용감하고 진취적일 수도 있고... 나중에 책도 썼습니다. 그 때 미스코리아 선이 되었는 데, 진은 이병헌 동생인 이은희였을 겁니다. 당시 이병헌은 대우 김우중의 양자였던 걸로 압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은희가 진이 된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에 진을 발표할 때, 이은희와 설수진 둘이 남았는 데, 설수진은 아마 처음엔 자신이 진이 될거라고 생각했었던 듯 합니다. 얼굴 표정이 뭐랄까 자신감과 기대감이 있었던 듯 합니다. 사회자가 진 당선자의 이름이 써있는 편지 봉투를 받아 열었을 때, 마침 뒤에서 설수진이 우연히 사회자 어깨 너머로 그 내용을 보고 얼굴이 일그러지는 모습이 TV에 그대로 비추어졌던 걸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걸 보고 아항 진은 이은희가 되었군 하고 추측했는 데 역시더군요. 만일 이은희, 아니 이병헌이나 김우중이 없었다면 설수진이 진이 되었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