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Lennon (유정이아빠) 날 짜 (Date): 2000년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03시 35분 51초 제 목(Title): 마지막 유니콘에 관한 글은 만화/애니 보드 2652를 참조하세요. 이 친구가 요즘 키즈에 잘 못들어오는지 대답이 없군요. 에라, 여기 퍼 놓죠. -------------------------------------------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chang (장상현) 날 짜 (Date): 1998년01월24일(토) 05시43분48초 ROK 제 목(Title): 마지막 유니콘 최근 미국에서 비디오로 봤었죠.. 아주 오래전에 한국서 더빙 상영한 적이 있었고, 앞의 분의 말대로 공룡아 불을 뿜어라를 만든 사람들이 같은 시기에 만든 판타지 만화의 두개의 걸작으로 남아 있죠. MGM 이나 디즈니가 아닌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대상도 어린이가 아니라 약간 성인층으로 삼고 만들어 훌륭한 작품을 만들었으나 이후에는 거의 활동이 없습니다. 캐랙터와 내용은 미국서 기술적인 면은 일본서 맡았죠. 줄거리가 특이하고 대사가 공룡.. 보다 운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음악이 분위기를 망치더군요. 영화의 시작은 금단의 숲으로 들어온 두 사냥꾼중 하나가 다른 사냥꾼에게 '여기는 유니콘이 지키는 숲이야. 사냥을 할 수 없어.'하고는 숲을 향해 '네가 마지막 유니콘이다. 부디 숲을 떠나지 말아라.'하고 떠나는 장면에서 시작되죠. 유니콘은 자신을 제외한 유니콘들이 사라진 이유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길에서 잠든 유니콘은 서커스를 끌고 다니는 마녀의 손에 잡히죠. 그녀는 보통 동물들을 마술로 괴물처럼 보이게 하고 구경시키는 것으로 돈을 법니다. 그러나 유니콘과 유니콘의 사악한 자매 불사조 '하피'만은 진짜 전설의 동물. 철창에 갇힌 하피를 본 유니콘이 마녀에게 '당신은 하피에게 죽음을 당할거야' 하자 마녀는 '아마도 그렇겠지, 하지만 하피는 나를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 나에게 잡혔다는 치욕을..그가 나를 죽이면 그의 영원한 생명토록 나를 기억할 것이다. 그렇게 나도 불멸의 생명을 얻게 되는거지.' 마녀에게 고용된 얼치기 마법사 슈멘드릭은 몰래 유니콘을 풀어주고, 유니콘은 슈멘드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하피를 풀어줍니다. 날카로운 발톱을 세우고 마녀에를 덥치는 하피 '넌 혼자서 도망치지 못했어, 혼자서 해내지 못했다고..' 하면서 두팔을 벌려 발톱을 맞이하는 마녀.. 끔찍한 광경에 몸서리치는 슈멘드릭이 유니콘의 행동에 의문을 던집니다. 이때 유니콘이 그 유명한 대답을 하죠. '유니콘은 슬퍼할 수는 있어도 후회할 수는 없다.' 슈멘드릭과 유니콘은 산적을 만나게 되고, 산적중 몰리라는 여자와 일행이 되죠. 그들은 바닷가의 왕국의 해가드 왕과 유니콘의 실종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해가드를 찾아가지만, 해가드의 거대한 붉은 소의 추격을 받습니다. 유니콘을 공격하는 마술소의 추적을 피하려 슈멘드릭은 평생써보지 못한 강력한 마술을 쓰고 그로 인해 유니콘은 인간 여자로 변하게 되죠.. 정신을 차린 유니콘이 슈멘드릭에게 '무서워.. 견딜수 없어.. 나의 몸의 부분들이 조금씩 죽어가는 것이 느껴진단 말이야..' 이들은 아말시아 공주와 그 일행이라고 변장하고 해가드왕의 손님으로 들어가죠. 왕이래봤자. 젊은 왕자와 왕 둘뿐인 텅빈 낡은 성. 왕자는 유니콘인 아말시아 공주를 사랑하게 되고, 황소를 시켜 유니콘을 모두 잡아서 바다에 가두어 놓은 해가드 왕은 아말시아가 자신이 찾고있던 마지막 유니콘이 아닌가 의심을 하죠.. 해가드가 유니콘들을 잡아 가둔 이유는? 이게 아주 황당.. 세상 어떤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없게 된 늙은 왕 해가드는 우연히 유니콘을 보게 되고. 단순히 유니콘을 보는데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래서 그는 마술황소를 만들어 유니콘을 하나씩 잡아들였던 겁니다. 그들을 성앞의 바다에 가두어 놓고, 밀물때 파도와 함께 육지로 올라오려는 유니콘의 무리를 보는것을 인생의 낙으로 삼고 있었죠. 본능적으로 마술황소를 두려워하는 유니콘은 육지까지 와서 뭍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바다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젠 알마시아인 유니콘은 점점 자신의 기억을 잃어가고 인간성을 띄게 됩니다. 조금씩 왕자 리어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죠.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한 슈멘드릭일행을 내켜하지 않는 아말시아를 이끌고 말하는 해골을 찾아가죠. 유니콘이 갇혀있는 곳을 알고 있다는.. 해골은 별로 협조적이지 못합니다. '너 술가진것 있냐?' '뭐? 넌 죽은 해골이야 네가 어떻게 술맛을 볼 수 있냐?' '하지만 난 아직 술맛을 기억하거든...' 여기서 슈멘드릭은 해골을 속입니다. 병에든 물을 마술로 술로 만든다고 큰소리를 치죠. 그리고 해골에게 술이 되긴 했는데 별로 맛이 없다고 합니다. 속이 탄 해골은 술을 받는 댓가로 바닷가로 통하는 비밀 입구를 가르쳐주죠. 그리고 해골이 물병을 마시며 '아 이건 정말 술이야, 이게 얼마만인가.. 이러면서 발갛게 취해버립니다.' 이제 거의 완전히 여자가 되어버린 아말시아가 왕자의 팔을 붙듭니다. '난 유니콘이 아니야. 나를 그냥 내버려둬요.'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던 왕자는 가만히 멈춰 물끄러미 아말시아를 보죠. '안돼. 아말시아' 당황하는 아말시아. '나는 영웅이오 영웅(용사)은 영웅으로서 의무가 있는거요. 나는 이야기(이 만화)가 그렇게 끝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어.' <-- 여기서 상당히 황당했음 그들은 마술 황소를 만나 쫓기게 되고, 슈멘드릭의 마술로 다시 유니콘이 된 아말시아는 황소에 대한 두려움에 다른 유니콘이 갇힌 바닷가로 몰립니다. 용도 이기는 용맹한 왕자도 자신의 아버지의 마술로 만든 황소만은 이기지 못합니다. 왕자가 슈멘드릭을 다그칩니다. '네가 마술사이잖아, 뭐든지 해보란 말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네가 영웅이잖아 이건 영웅이 해야 할 일이야' 그말에 왕자가 대답합니다 '그래 이건 영웅이 할 일이지' 왕자는 맨몸으로 황소와 유니콘 사이에 뛰어들어 순간에 그의 목숨을 버립니다. 그 순간 아직 인간의 감정이 남아 있던 유니콘은 강렬한 분노를 느끼게 되고 분노가 황소에 대한 본능적 공포를 압도합니다. 꺼꾸로 황소를 물속으로 몰아넣는 유니콘, 밀물이 몰려오고 파도의 거품이 모두 유니콘으로 변합니다. 이들은 황소가 없는 해안으로 파도처럼 상륙하고 이들의 발굽진동으로 해가드의 성은 해가드와 함께 무너지고 말죠. 유니콘은 쓰러진 왕자를 자신의 뿔로 건드리고 왕자는 깨어납니다. '아버지..아버지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유니콘은 왕자가 깨어나기전 떠나버리죠. 모든 것을 잃었지만 생명을 되찾은 왕자는 쓸쓸히 떠나고 슈멘드릭은 숨어서 왕자의 출발을 보고있던 유니콘과 만납니다. 이젠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는 슈멘드릭에게 유니콘이 대답하죠. '나는 처음으로 후회할 수 있는 유니콘이 되었지.. 그렇지만 그것에 대해서도 너에게 감사한다.' -------------------------------- 이걸 어떻게 기억하고 있지? ^^ ** Living is easy with eyes closed Misunderstanding all you see... - John Lenn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