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KennyG (Kenny G) 날 짜 (Date): 2000년 7월 3일 월요일 오전 11시 32분 49초 제 목(Title): Re: 연기못하는 여배우들. 황수정은 연기를 못하지만 허준에서 선조 앞에서 허준과의 추문에 대해 해명할 때의 연기는 그런대로 잘 했던 것 같아요. "허의원님이 저와 추문이 있다하심은 당치 않사옵니다. 통척하여 주옵소서" 라는 대사를 하면서 찡그리는 표정은 그런대로 시청자에게 공감을 주는 괜찮은 연기였다고 생각함. 김희선도 연기를 못하지면 지난 번 안재욱하고 사랑하다가 백혈병으로 죽는 거지같은 스토리의 드라마에서 이혜영한테 자신이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 것을 숨겨 오다가 이혜영이 "난 도대체 너한테 뭐야?" 하면서 울자 김희선이 "미안해, 너한테 걱정끼치고 싶지 않았어" 하면서 울음을 터뜨리면서 대사를 계속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역시 아마추어보다는 한 수 위의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음. 최지우 연기 못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점점 연기가 늘고 있다는데 희망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심은하 처럼 어느 날 신들린 연기를 보여줄지도 모름. 김소연은 연기 잘 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