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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 in KIDS
글 쓴 이(By): adikaya ()
날 짜 (Date): 2000년 5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 47분 12초
제 목(Title): Re: 지겨운 불꽂 마지막 히를 보며


저도 사실 유치했어요.
끝이...
좀 이해가 안가는게 평소에는 상당히 소극적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다가
가끔씩 연락되면 미친사람들처럼 엄청난 열정으로 서로 부둥켜
안는단 설정이 우습더라구요.
어제 끝은 서로 이혼한지 모르다가 이경영은 부인으로 부터 이영애는
친구로부터 듣게 되는데 서로 왜 연락을 안했나, 혹시 다른 이유가 있는지 
고민하다가 이영애가 결국 먼저 못참고 전화합니다. 혹시 우리가  만나지
못할 사정이라도 있냐고. 이경영 당연 없다하고 대구에서부터 즉시
차 몹니다. 이영애 못기다린다고 자기도 차 몹니다. 서로 차에서
전화통화합니다. 이영애 자길 여전히 사랑하냐고 물어봅니다.
이경영 다신 놓치지 않을거라 합니다. 크크... 다시 이영애 자길
사랑하냐고 또 묻죠. 암튼 뭐 그래서 처음 둘 만났던 열정적인
장면 오버랩 되고 두사람 차 열정적으로 모는 장면 겹치며
바닷가에서 차가 만나는 장면에서 끝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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