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COSMOS (& schwa &) 날 짜 (Date): 2000년 4월 29일 토요일 오전 11시 12분 30초 제 목(Title): 허준의 인기 어제 미술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친구에게서 전화가왔다. (다이알 패드~ 로 장작 한시간 반이나 했지만 정말 상태좋고 잘되었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게 티비이야기. 나: 너 허준보지? 그거 꼭 봐야되 알았지? 안보문 죽~어. (참고로 나는 허씨) 친구: 야야 말도마, 내가 요즘 그 인기를 정말 실감한다니깐. 나: 왜? 친구: 예전엔 애들보고 집을 그리라면 다 아파트만 그려데서 너네들은 왜그렇게 각박하냐고 그러면서 티비도 안보냐, 티비보면 전원주택같은것도 많지않냐 라고 막 그랬었는데 요즘엔 애들이 집그리라면 뭐그리는줄 알아? 나: 모오? 친구: 초가집그려 초가집. 그래서 그게 뭐니 라고 물으면 "선생님, 것도 몰라여? 이거 허준 집이잖아요오." 막 이래서 너무 귀엽고 웃겼는데. 나: 근데 모? 친구: 이제는 정말 짜증나. 애들이 사람은 허준으로 그리고 집은 몽땅 다 초가집만 그려놔. 친구랑 얘기하다가 웃겨 죽는줄 알았음. (나만 웃긴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