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 ... .) 날 짜 (Date): 1999년 11월 1일 월요일 오후 04시 59분 05초 제 목(Title): 결혼할까요. 금요일 밤에 신동엽이 주선하는 맞선 프로그램인데 지난 주에는 한회에 두명의 남자가 나왔더랬는데... 둘다 실패했다. 지지난주에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 마음이 금방 맞아서 기다리고 하는 것도 없이 바로 포켓볼 치러 가는 장면을 보여주었는데 이런 경우는 거의 드물고, 실패하는 경우가 조금 더 많은거 같다. 그럴때면 안그래도 결혼을 못한(!) 노총각이 공개적으로 망신당하고 더 큰 자괴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어 도대체 이런 ㅡ프로그램을 왜 계속 방영하는가에 대한 반감이 증폭된다. 요번 방영분에 나온 두번째 경우의 여자는 그래도 남자에게 호감을 보인다 싶었는ㄴ데 거절을 했다. 그래서 남자의 실망은 더 컸지 않았나 싶다. 거절할거면 기대하게끔 만들지도 말던지... 근데 왜 거기 나오는 남자들은 대부분 키가 작고 머리가 벗겨질랑 말랑하고 체격은 왜소한 걸까... 그래서 제때 장가가지 못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암튼 요즘 사랑 어쩌구 하면서 공개 프로포즈하는 고만 고만한 프로그램들을 보면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도 참 불쌍해 보인다.... ... from DEEP SP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