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 ... .) 날 짜 (Date): 1999년 10월 11일 월요일 오후 03시 31분 43초 제 목(Title): Re: 요새 재미있게 보는 프로 전 지난번에 이영애가 김상경에게 못이기는척 따라나섰다가 밤늦게 돌아오는 씬을 보면서 여자가 순수하다못해 너무 맘이 여리고 약해도 남자가 힘들겠다 싶더군요. 결혼할 남자와 물론 집안의 반대로 어려운 상황에 빠져서 마음이 심란하다고 해도 키스해대고 멀리까지 끌고가서 사랑고백 하는 남자에게 모질게 대하지 못하고 집앞에 늦게 도착해서 다시 김상경이 키스를 하는데도 끝내 반항하지 못하고 살며시 받아들이는 이영애... 이창훈이가 그 이영애의 입술을 보고 모르는 척 넘어갈 정도로 마음이 좋은건지 마음이 넓은건지 모르지만 저 같으면... 그런 면에서 차라리 추상미의 스타일이 젤 맘에 듭니다. 노처녀(?)라도 그렇게 귀여움 떨수 있다면. ... from DEEP SP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