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 ] in KIDS 글 쓴 이(By): ardor (" ardor ") 날 짜 (Date): 1999년 2월 14일 일요일 오후 10시 19분 57초 제 목(Title): [RE] 텔레토비 와~~~ 동지를 만난거같아서 기쁘네요. 제가 친구들한테 텔레토비 얘기를 막 해주면 절 너무 한심스럽게 보거든요... 전 스스로 '아..얘네들은 너무 순수하지가 못하구나..아이들의 세계를 이해못해' 이렇게 생각하는데...우하하하하...그래도 여기서 말이 통하는거 같애서 반갑네요. 지난 금요일 텔레토비 보셨어요 ? 전 그거 보면서 그거 만든 어른들 정말 천재적이라구 생각했는데... 그날은 구름관찰도 하고 꽃향기도 맡아보고 그랬거든요 ? 해설자아저씨 : 오늘 우리 텔레토비 친ㄴ구들은 꽃향기도 맡고, 구름관찰도 했더니 인제 졸려지기 시작했어요... 텔레토비들 : 어? 나 안졸린데?안졸린데? 안졸린데?...... 해설자아저씨 : 그래서 우리 텔레토비 친구들은 잠을 자기로 했어요. 텔레토비들 : 어? 난 안잘껀데? 안잘껀데 ? 안자껀데? 히히히~~ 도망가자~~ 도망가자~~~ 도망가자~~ 이 대목에서 전 출근준비를 하고있었기때문에 화면은 못봤는데..정말 너무 웃기더라구요 제가 텔레토비를좋아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이 배려많은 프로그램은 어른들이 볼때 반복되서 지겨우니깐 고 시간에 딴일 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는거죠. 화면켜져서 두번짹 반복할때는 전 양치질을 하거든요..그니깐 출근준비에 전혀 지장없고 텔레토비도 볼 수 있고...크크... 정말 아이들의 특징을 너무나 잘 꿰는 프로그램이라고 봐요...그니깐 그렇게 3-40분동안 하는데도 아이들을 티비앞에 붙잡아 둘 수 있는거겠죠. 아이들은 집중력이 10분이상을 못넘긴다잖아요. # 아무리봐도 뽀가 젤로 이뽀... 어렸을때 마론인형도 잘 안가지고 놀았다던데...뽀 인형은 하나 살 생각은 갖고 있는거 보면 내가 텔레토비에 중독된거같애.... Yi-Young Kim ~~~~~~ ~~~~~~~~~~~ ardor@sol.nuri.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