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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 in KIDS
글 쓴 이(By): actress (지연이지요)
날 짜 (Date): 1999년 1월 24일 일요일 오후 07시 26분 48초
제 목(Title): 기쁜 우리 토요일 "내.원.참"





      9일 부터던가?  SBS '기쁜 우리 토요일'의 새롭게 생긴 코너다.
      ' 내가 원하는 참사랑', 줄여서 '내,원,참'
      근데 이것이 정말.. 내~ 원~ 참...이다.

      삼각관계의 세사람을 데려다가 참 사랑을 찾아 준다는게
      그 내용인데...
      그 방영 첫주에는, 대학교 1학년정도 되는 남학생 둘과,
      그 두 학생이 좋아하는 여학생 하나가 나왔다.
      뭐, 두 학생은 서로 친한 친구고, 두 학생이 서로 한 여학생을
      좋아하는데... 누구도 양보를 못하는 상황에서 여학생이 
      결정을 한다.
      첫번째 대결은, 이 추운 겨울에 반바지 하나 달랑 걸치고
      그 차가운 강물 속에서 몸 담그고 있기~
      그리고 뭐 알콜과 함께 두사람이 서로 담판 짓기..
      그리고 결국에는, 같은 시간에 서로 다른 장소에서 그 여학생과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여학생이 자신이 선택한 한 남학생에게
      가면 커플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쩝.
      너무나 유치한 발상임과 동시에... 그걸 본 사람은 느꼈을테지만,
      선택되지 않은 남은 학생은, 비참하기 이를데 없다.
      그리고... 
      웬지 잘 사귀고 있는 커플과 '플러스 한 남학생'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멀쩡한 학생 데려다 바보 만드는 느낌..

      그때 한번의 방영으로 지탄을 받고 끝날 줄 알았드니..
      지난주에도 또 하드라..
      허허...
      이번엔 대학원생들이.. ^^;

      이런 코너는 좀 빨랑 없어지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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