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5년04월09일(일) 16시07분21초 KST 제 목(Title): [Re] 쩝.. 전자과 2.. "위의 어느 분"이 아마도 저인것 같아서... 제 글의 뜻은 어느 학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학교에서 내 전공을 활발히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물론 MIT는 여러 면에서 뛰어난 학교임에 틀림이 없읍니다. 문제는 모든 분야에서 다 잘하고 있지는 못하다는 것이죠. 다시 반복됩니다만, 제가 미국에 있는 동안 (한국에서 석사할 때에도) 제 분야에서 MIT에서 나온 중요한 논문을 본 적이 한번도 없읍니다. 제가 MIT는 이름값을 못한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제 글을 잘 읽으셨다면 이해를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P.S. 제 글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그 졸업생 100명중(대부분 미국인이겠죠?) 과연 몇명이 반도체를 하기위해 MIT를 가겠다고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