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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hee)
날 짜 (Date): 1995년04월06일(목) 22시44분13초 KST
제 목(Title): 순수미술...



제 동생이 올 가을에 미국으로 갑니다.
대강 승인(?)도 다 받았거든요.

근데 그게 '순수미술--그림'이다 보니 저나, 제 주위
친구나 별로 도움 줄 게 없어요.....

지금도 뉴욕쪽하고 LA쪽이 있는데, 아직 결정을 
못 내렸거든요. 선전상으로는 다 좋은 것 같은데..
하도 이사람 저사람 듣다보니, 글쎄....

혹 그쪽으로 아시는 분 없나요 ? 
요즘은 또 문화며 경제의 주도가 동쪽으로 가고 있으니 역사보다 흐름을 타야
하는거 아닐까? 꼭 유행이라기보다 충실도면에서. 이게 현재 제 동생의
고민입니다. 
또, 승인받은 4군데 모두 장학금은 어렵겠다니, 생활도 걱정되구요...
대략 처음 나갈 때 학비 말고 어느 정도 있으면 두려움없이 떠나겠어요?
미국 학부로 ...

음~~~~ 그리구, 비자 받는 거 그거 본인이 직접하면 너무 오래 걸리지 않아요?
전체적인 procedure도 모르니까...
저도 여행할 때 잠깐 여행사에서 해준 경험밖에 없거든요....
어떻게든 맘 편히 보내주고 싶은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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