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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psuljw (카프카)
날 짜 (Date): 2006년 6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 43분 22초
제 목(Title): [Anony] 30대 중반유학 - 내가 생각하는거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6년 6월  6일 화요일 오전 10시 45분 59초
제 목(Title): 30대 중반유학 - 내가 생각하는거


1. 일단 교수가 되겠다는 욕심은 버려라.

2. 그동안의 경력의 연장선에서 세부전공을 선택하라.

3. 학교 레벨에 너무 신경쓰지 마라. 어차피 한국에서 교수할거 아니고, 미국에 
짱박을거면,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

4. 반드시 학위를 받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공부중에도 좋은 곳에서 오퍼가 오면 바로 뜬다.

5. 항상 회사와 연계된 코스웍과 프로젝을 선택하고, 수시로 회사와 인텨뷰를 
가진다. (원하는 곳이 아니라도)

6. 가족들과의 시간을 많이 갖는다. 널널한 교수와 코스웍을 선택한다.
  동양인이나 유태인 교수는 빡센 편이다.

7. 학문적으로 성공하겠다는 마음을 비운다.

8. 자신이 근무했던 조직과 경력은 의외로 도움이 된다.
  미국의 웬만한 회사에 엔지니어로 들어가는 경우, 삼전등의 경력은 모두 
쳐준다. 한국 회사에 대한 인식 많이 바뀌었다. 연구원은 예외.

9. 젊은 동료들과 일대일로 경쟁하려 들지 마라.
  왕년에 한 공부 했더라도, 나이는 못속이니 절대 무리한 코스웍 신청이나 
일정들을 삼간다.

10. 돈 안되는 재미있는 세부 전공을 호기심에서 넘보지 마라.
   교수밖에 할게 없는 전공도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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