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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jogsok (결나라에서)
날 짜 (Date): 2002년 10월 14일 월요일 오후 08시 47분 01초
제 목(Title): Research Potential?



거의 모든 어플리 케이션의 중요한 부분이 Research Potential입니다.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 하더군요. 

1. Research Question. 
이 친구가 연구하려는 주제에서 얻고자 하는 답이 무엇인가라는 문제 입니다. 
만일 A라는 부분을 공부하고자 한다 아니 PG 레벨이니까 연구하고자 한다. 
그러면 그걸 연구해서 그게 어떤 결과를 낳을까라는 것에 답해야 합니다. 
그부분이 ㅅ계적으로 연구가 안되있어서 연구의 필요가 존재 한다. 특히 
이부분에 대한 어떤 식의 접근으로 뭔가 한다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만일 남들 다 아는 이야기 뒷북 두드린다면 그것은 별로 좋은 평가가 
안나옵니다. 

2. Research Method 
위에서 말한 연구의 중심 질문이 해결된다면 과연 어떤 기법을 동원할까가 
이야기 되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으로 충돌하는 물체의충격으로 인한 웰의 
충격을 연구한다 라는 것을 예로 든다면, 과연 어떤 식의 실험을 할것인가가 
이야기 되어야 합니다. 기존 자료를 가지고 누메리컬 어날리시스를 해서 
시뮬레이션을 할 것인지, 아니면 거기에 덤으로 실제 들이 받게 할것인지, 실제 
들이 받는다면 어떤 식으로 스케일링 할것인지 등등이 이야기 되어야 합니다. 
기존에 누가 이걸했고 하는 것정도는 알아야 하고 그에 따라서 누구와 이야기 
해도 딸려서는 안됩니다. 

3. Research ability 
위의 두가지가 이야기 된다면, 그 부분을 연구해야 하는 연구 당사자인 학생이 
어떤 부분에 대한 경력과 기술이 있어야 하는 것을 정확히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학생이 해당 연구를 잘 이끌어나갈 정확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줄수 있스니다. 예를 들어 이 친구가 물체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SEM을 이용한 
연구를 한다. 그 증거로 이친구는 축구를 상당히 잘한다. 이러면 누구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이친구가 Cosmogenic Nuclide를 이용한 연구를 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 친구는 해당 부분에 대해 실무적으로 몇가지 일한 경력이 잇다. 
이러면 이것은 메리트입니다. 

어떤 경우이건 Reference letter 역시 같은 맥락에서 써져야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학생 스스로가 작성하는 Research Plan이 요구된다면 그와 같은 
맥락에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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