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chilly (봄을그리며) 날 짜 (Date): 2001년 9월 9일 일요일 오후 02시 01분 05초 제 목(Title): Re: 전자과 유학 가려고 하는데요.. 음 유학파 박사가 아니라 여기 뤼를 달 사람은 아니지만.. data mining은 개념을 AI쪽에서 가져온 것이 많을 겁니다. (그 반댄가 ?) 그래서 CS쪽이랑 overlap이 엄청 많을 겁니다. 전 CS쪽은 아닙니다.. :) probability, stochastic process같은 과목은 EE하는 사람들이 자기 전공에 관계없이 많이 듣는 기초교과목입니다. 미적분 처럼 말입니다. 대학원 공부는 (석사만 가는건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시간낭비. career 땜빵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세상에 없는 것을 파내는 연구이지 "공부"가 아니어서, 백화점 식으로 많은 것을 공부했다고 사람을 선호하는 건 아니랍니다. 물론 뽑는 그 교수의 현재 상황이 모든것을 결정하지만 연구원으로 선호되는 사람은 지금 자기(교수)가 연구하는 주제에서 지금 필요한 일을 가장 적절하게 해 줄 사람.. 이랍니다. 물론 신입생 그것도 외국인에게서 그것을 구할땐 오죽이나 사람을 구할 수 없는 인기없는 주제이겠습니까만. 따라서 마냥 아무 수학이나 한 사람을 좋아할 경우는 드물겁니다. 물론 전공하고 싶은 주제가 수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 이 주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학들을 깊이있게 공부한 경우라면 아주 impressive할 것이겠습 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