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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monocell (단세포)
날 짜 (Date): 2001년 8월 15일 수요일 오후 04시 42분 01초
제 목(Title): Re: gre subject(chemistry)


   GRE subject chemistry 를 치룬 학생입니다.
 
   점수가 딱 90% 나왔는데, 이걸 다시 봐야하나
 
   망설이고 있습니다.
 
   주변에 95% 받은 분도 있어서 스스로 비교가 되는군요.
 
   조언해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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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글 올렸습니다만, 90%정도면 충분히 점수라고 봅니다.
저도 딱 90%였는데 가고 싶던 학교에서 어드미션 받는데 큰 지장 없었습니다.
다른 학교들도, 지알이 서브젝 가지고 점수가 낮다고 뭐라 하지는 않았고요.

물론, 점수야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 등을 고려하면,
굳이 다시 보실 필요까지는 없을 듯합니다.

일반적으로, 화학과 유학 준비시 필요한 사항을 중요한 것부터 나열한다면,

1. 논문 (학부만 마쳤거나 논문이 없으면, 학부성적)
2. SOP
3. TOEFL, GRE General
4. GRE Subject 및 TSE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토플 지알이 다 치고, 막판에 원서쓰면서 SOP쓰시는 분들이 꽤 되는데,
지금 당장 시작하시길 적극 권합니다.
우선은 우리말로라도 무엇을 어떻게 쓸 건지 틀을 잡아가다 보면,
스스로의 유학 계획도 좀더 구체화되고, 그 결과 설득력있는 SOP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붙들고 있을 필요는 없지만,
틈틈이 들여다보면서 고치고 하다보면, 점점 글이 논리가 맞고 매끄러워지는걸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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