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JOKER) 날 짜 (Date): 1995년03월09일(목) 16시38분42초 KST 제 목(Title): Georgia Tech Gerogia Tech은 매우 훌륭한 대학입니다. 학비 싸고, 시설 빵빵하고 아틀란타 올림픽이후 얼마나 성장할지는 아무도 장담 못할만큼 잠재력을 지니 남부의 명문입니다. 단점이라면 quarter system 이라서 처음에 적응하기가 쉽지않다는 거죠. 날씨는 한국의 남부지역과 비슷하죠. 차없이도 살수있고, 북부의 흑인들과 달리 남부의 흑인들은 매우 깨끗하고,착하고..워낙에 60년대 흑인운동의 중심이 아틀란타 였으니, 백인들도 유색인종에 대해 대체로 우호적이죠. 학교내에서 인종간 잡음은 전혀없어요.원래 남부사람들이 영어를 느릿 느릿말하니까, 영어 알아듣기도 훨씬 수월해요. 남부는 사람들이 대체로 작은편이라서, 덩치가 작다거나 키가 작아서 기 죽을 일은 전혀없죠. 대학원에 한국학생들은 거의 전과에 걸쳐 골고루 있어요. 너무한국학생이 많으면, 서로 어울려 다니느라 영어 쓸일 없지만, Georgia Tech에는 100명 정도니까, 적당한 편이죠. 아틀란타에는 코리아타운이 형성되어 있어.Georgia Tech에서 차로 20분이면, 한국음식, 중국음식 즐길수 있답니다. 공대 랭킹 10 위안에 항상들고, Ivy league 학교들과 달리 practical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풍이라 94년 엔 MIT에 뒤이어 회사 리쿠르트 선호도 2위에 랭크 되었읍니다. 지금 한창 학교증축에 있읍니다. 공대로 유학오고 싶으신 분, 추천합니다! Georgia Tec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