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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haimin (이해민)
날 짜 (Date): 2001년 3월 26일 월요일 오후 01시 41분 22초
제 목(Title): Re: cbt토플 쳐 보신분...



제 경험으로만 비추어 봤을 때..

L/C : short conversation은 예전이랑 엇비슷하게 시작하지만,
CBT니까..맞출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지 남-여 -> 남-여-남 -> 남-여-남-여 
까지 길어지기도 합니다. 시간은 전보다 여유롭구요. (조절 가능하니까)
lecture나 longer conversation 부분은..오히려 길어서 좋던데요.
속도랑 상관없이 무지 기니까..한 번 놓쳐도 좀 마음이 놓이고..
하지만, 너무너무 길어서..진짜 암기력을 test하는건지 의문이 생길때도 
있구요. 듣고 있으면 좀 졸립니다...집중력이 떨어지는거죠.

S/W : PBT때보다 난이도는 쉬워진거 같은데, 시간은 여전히 넉넉하지 않습니다.
문제 수도 많지 않고. L/C에 시달리다 이거 정신없이 보고, R/C 가면 S/W를 
풀었는지 가물가물 할 정도로 휘리릭 지나가는 section..

R/C : 시간이 아주 많아졌어요..뒤로 돌아가 문제를 풀 수도 있고. 시간이 
많아져서..만점 기대하는 분들이 많던데 의외로 점수가 잘나오지 않는다는 분도 
있더군요.

TWE : 점수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왔지요. 보통, 5분 이내에 구상 끝내고, 
25분까지 20분 동안 열나게 타이핑하고, 5분동안 교정보라고 
하던데...나름대로 계획을 잘 세우고 임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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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민
haimin@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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