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serong (룰루랄라) 날 짜 (Date): 2001년 2월 16일 금요일 오후 10시 00분 19초 제 목(Title): Re: gpa 라는 것.. 제가 정확히 3년전에 교수님과의 면담후에 유학의 꿈을 접었습니다. 저는 학점문제는 아니었지만, 교수님이 별별 객관적인 것 같아 보이는 얘기들을 죽 늘어놓으면서 유학에 관한 조언을 하셨습니다. 지금 느끼는 바로는 교수님 얘기만 듣고 그대로 접어버린 제가 정말 바보 천치 였다는 느낌 입니다. 현재 어찌어찌해서 유럽에 나와 있고 미국에 있는 친구들과 얘기해 봐도 바보천치 였다는 느낀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저의 조언은 교수님의 말만을 하늘로 알지 말라는 겁니다. 정말 뜻이 있으면 길을 찾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