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ares (ari) 날 짜 (Date): 2001년 1월 12일 금요일 오전 02시 27분 16초 제 목(Title): Re: 대학원유학 상담 원래 글이 보이질 않아 뭐라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의 상태를 보면 다음과 같다. 가장 쉬운건 역시 잡담하는 것(일상생활) 그 다음은 영화 드라마 뭐 이딴 것들. 사실 영화볼때는 거기에 푹 빠지기 땜시 계네들이 영어를 쓰는지 한국말을 쓰는지 구분도 안간다. 그 다음은 교수나 학생들과의 공적인 대화. 못배운 넘들의 영어는 가끔 알아듣기 힘들다. 그 다음은 뉴스다. 주위에 CNN듣기 쉽다고 하는데 여기 3년째 생활 하는 나에겐 아직도 너무나 어렵다. Title만 겨우 따라가지 정작 자세한 얘기들은 노치기 쉽상이다. 한 40% 정도 아님 그것도 못 알아 듣는것 같다. 일반적으로 경제나 사회는 쉽다. 하지만 정치쪽 넘 어렵다. 가장 어려운 건? 바로 노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님프 비스킷 이 빌어먹을 놈덜 노래는 30%정도나 알아 들을까? 옛날 노래들어봄 다 들리던데.... 그렇다고 옛날노래만 들을 수도 없고... 도데체 CNN잘 들리는 사람들 비법좀 갈켜 줬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