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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idekick (엘가임)
날 짜 (Date): 2000년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01시 00분 44초
제 목(Title): Re: [Q] 미국에서 치과치료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치과가면 먼저 간호사가 치아구조가 그려진 시트한장 들고 들어와서 전체 검사를 
합니다.
거기다가 소소한 충치까지 다 기록을 하지요.
그리고 스케일링을 합니다. (기본입니다.)
첫날 치료가 끝나면 어떻게 치료를 받겠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다섯개가 이상이 있었는데 다 받겠다고 했지요.
그냥 씌우지 않고 떄우기만 하는데 하나당 50불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케일링비 40불 정도
그러다가 하나는 치료를 받았는데도 계속 아파서 갔더니
한국에서 하는 금니와는 다른 무슨 플라스틱 재료를 썻더군요.
의사말로는 이게 가장 흔한 재료라고 하면서 아마 한국인의 구강구조가 
신축성이 있는 이런 재료에는 적응을 못하는 것 같다고 하면서 
다시 실버로 했습니다. 이때는 치료비 안받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 들어오기전에 이가 무지 아파서 다시 갔는데
어금니 신경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신경뿌리 하나당 얼마더라.. 
(100불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됨)
하여간 무지 비싸서 그냥 대강 치료만 받고 신경치료는 하지 않았습니다.

주위분들은 대학소속 치과에 가면 싸다고 하는데 거기는 예약이 거의 몇개월치가 
밀려있어서
포기했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아서 정말 수억 날렸죠. 토탈 한 500불정도 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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