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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껍질)
날 짜 (Date): 2000년 7월 26일 수요일 오전 08시 10분 23초
제 목(Title): Re: [토플 상담]



 근데 책자가 오래된 걸 사용하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저도 98년 11월에 봤었는데, 그때만 해도 박정 어학원 교재가 
 다루지 못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GRE도 ETS에서 나온 빅북으로 공부하고, SAT도 콜리지보드에서
 나온 걸로 공부하는게 정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제기관에서
 일년이나 가끔가다가 기출문제를 내놓습니다. 그걸 사서 보시는게
 감잡는데 제일 좋습니다. 

 토플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문법이나 리딩이나 한국에서 고등학교때
 어느 정도 했으면 일정 수준 이상은 받습니다. 근데 목표점수가 그보다
 높다면, 기본 스타일/최신 스타일을 익혀야만 합니다. 제 생각에는
 ETS의 최근 기출문제보다 더 '최신'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없어보입니다.
 H&H 같은데 문제가 나올 정도가 되면 ETS에서 써먹을만큼 쓴 문제입니다.
 오래된 문제 계속 보고 있어도 '가, 나, 다' 밖에 못합니다.

 또한 토플 문제 출제 방식이 문제은행방식이라서 어떤 때에는 같은
 예문에 밑줄만 바꿔서 내기도 합니다. 또 기출 문제 중에는 더미
 문제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는 한미교육위원회에서 배포를 하고 있을테데,
 ETS Prepartion Kit을 사서 보십시오. 예전에 어느 유학동호회에서
 복사본으로 돌렸다는 것 같습니다만, 카세트 테이프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좀 돈은 아깝지만 토플 한 번만 덜 보면, 책값은 굳습니다.

 (이상, 제 사적인 견해입니다. 제가 토플 공부를 다시 해야 한다면 
 이렇게 하고, 제 주변 사람이 제게 물어온다면 위와 같이 대답해줄
 겁니다. 공부하는 방식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으니까 룰은 없겠지만,
 제 자신과 함께 유학을 준비하던 사람들 중에 80% - 그래봤자 4명 -
 가 이방법으로 성공했습니다.  공부하시는데 참조하십시오. 필/승/) 

 //스캇, 빔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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