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euphony (euphony) 날 짜 (Date): 2000년 7월 2일 일요일 오후 06시 19분 59초 제 목(Title): Re: Stevens Tech. 스티븐 텍에서 한 일주일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정말 경치 좋더군요. 제가 전산과라서 아는 건 전산과에 관한것 뿐이네요. 10명이 채 안되는 교수님이 있는데 그중에 유난히 이론하는 사람이 많은 학교입니다. 학과장을 맡고 있는 Steven Bloom이라는 사람도 그렇고 그 외에도 한 3명 정도가 프로그래밍 언어이론과 관련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박사과정 학생이 유난히 적고 (대부분 석사만 마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고) 기업체 특히 IBM이나 AT&T와 Project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산과만 보면 탑 랭킹에 드는 학교는 아니지만 석사를 받고 미국에서 취직할 생각이면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학교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