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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mkjung (작업중)
날 짜 (Date): 2000년 2월 17일 목요일 오전 01시 07분 36초
제 목(Title): Re: 캐나다 에 계시는분덜 께 질문



캐나다에 있는 존 고등학교를 소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는 동생이 하나 있는데 한국서 살기 싫다고 하면서

외국에 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네요..

가서 열심히 공부 하고 싶다니깐

놀곳없구 열심히 공부만 시키는 그런 고등학교 있으면

소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미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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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등학교들은 대학진학률이 대부분 90%를 상회하는경우가 많습니다만,
아무리 변두리에 있는 사립고등학교라도, 기를쓰고 주말에 가까운 대도시나와서
방탕하게 노는걸 자주 목격했습니다. 가까운 대학 학생회주최 파티라도 하면,
벌때들처럼 신분증까지 위조해서 들어옵니다. (미성년자는 술집 출입금지) 

부모들이 자주 왔다갔다하면서 감시(?) 하지 않을시는 큰일납니다. 동부
대서양 연안주 노바스코시아등 한인이 거의 살지 않는곳에 쳐박아두기전에는 
몇시간 거리의 변두리지역은 반드시~ 주말에 기어나옵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교육이 공부를 원래 시키지 않습니다. 스스로 모티베이션이 없을시는 교육제도에서
스스로 자체 탈락하게 됩니다.  

조기유학자들의 대부분이 한국에서도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한국에서 막나가며
부모속썩힐거면, 외국나가서 영어라도 좀배우면서 막나가라고 보내는경우가
반정도 되더군요. 

부모들까지 다같이와서 이민을 와도 탈선하는 학생들이 속출하는 상황인데,
부모가 없으면 더큰일나지요. 전 정말 공부가 좋아서~ 공부에 맛이간 학생빼곤
조기유학 적극 반대. 


/결코좌절하지않으며/결코슬퍼하지않으며/결코실망말며/결코아파하지않으면서/
반짝이는별빛에사랑과/푸르른하늘에순결과/타오르는태양의솟아남에정열과/피어나는
장미한송이에영원을/잔바람이는나무가지에도/몰아치는파도의사나움에도/어둠의적막속
에떨어도/그녀에게바치는나의손길은지금떨리고있습니다./그녀에게쓰는 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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