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휴..) <mksung.etri.re.k> 날 짜 (Date): 1999년 12월 28일 화요일 오전 11시 35분 06초 제 목(Title): 원서를 모두 부치고.. 오늘에서야 원서를 모두 부쳤다.. 그동안 1년여 동안의 준비기간들.. 토플 4번..GRE 3번..GRE-서브젝..숱한 시험들.. 그래도 전혀 마음에 들지 못한 성적들.. 직장생활하면서 밤에 영어책을 붙들었던..숱한 나날들.. 정말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한군데라도 날 인정 해주는데가 있을까? 시원하면서도 왠지 모르는 우울함이 든다.. 내가 왜 이런 고생을 사서 하려는 걸까? 시작 부터 기가 꺾이는 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