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 날 짜 (Date): 1999년 7월 8일 목요일 오전 06시 19분 07초 제 목(Title): Re: [질문]서울 신학대에서 토플 보신분. 나중에 토플 다 보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장소 차이는 그렇게 나지 않는 것 같애요. 오히려 너무 더울 때와 너무 추울 때만 피하면 어느 장소나 괜찮은 것 같애요. 위에 분은 고합을 추천했는데, 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들은 말이지만) 그쪽에는 외국애들이 직접 감독 나오기 때문에 페이지 넘기는 것도 다 맞춰야 할 겁니다. (원래는 당연히 그러는 거긴 한데) - 박정어학원 같은데 서 열심히 연습한거 써먹을 수가 없잖아요? (씨익) -> 대1학년때 연대에서 시험 봤는데, 거기도 외국인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전에 대구에 놀러가 있을때 영남대쪽에서 시험도 봐본 적이 있는데 (몇 년전이긴 한데) 헤드폰 옆에 있는데도 안 끼고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남대가 대구 외곽 에 있어서 시험시간 맞춰서 가는 것도 힘들었어요. 교통이 막히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한다면, 외대가 좋습니다. 물론 걸 리는 방 나름이라고 하긴 하던데요. (안 좋은데는 무지 후졌다고 함) 어학실같이 생긴방에서는 좋더라구요. 얼마나 좋으냐 하면 (우씨) 리딩 시험 끝난 다음에 앞에서 부터 걷어오는데 5분 넘게 걸립니다. 뒤에 있는 사람은 그 사이에도 풀고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