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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hang (장상현)
날 짜 (Date): 1999년 6월  9일 수요일 오전 11시 27분 23초
제 목(Title): Re: [Q]Waiver받기 (J1)


한참 위에 찾아보면 다 얘기가 나오지만.. 찾기가 워낙 어려우니까요..
일단! 한국영사관에 편지를 띄워서 문의를 하시는게 우선일것입니다.

J-1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경우에 한해서 3년까지 연장이 됩니다.
따라서 전공을 (직장이 아니라) 바꾸시지 않았다면 IAP-66만 다시 받으면
됩니다. 간단하고요, 아마 한달이면 나올겁니다. 외국에 나갔다 오실일이
없다면 비자는 받으실 필요없지만, 일단 국외로 나가시려면 J1을 받으셔야
하죠.. 친구들에게 들은 얘기로는 자신의 국가가 아닌 (친구들이 외국인들이었음)
다른 나라에 갔을때 J1을 받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1년사이에 한국에 다녀오실 거라면 IAP-66를 들고가서 비자를
받아 와야죠. (학교나, 연구소같으면 비자담당 사무소에 얘기하면 필요한
서류를 줍니다.)

wavier는 그리 쉽게 나오지 않는데요. 전 이거 받기 귀찮아서 포기하고
일본으로 나왔습니다만, 제 후배는 8개월 기다려서 wavier받고 미국에
남았습니다. 즉 1년이 지난 후 다시 미국에 머무르시고 싶다면 지금
wavier를 신청하셔야 한다는 얘기죠. 만약 조금 늦으면 다음 직장이 확정
되지 않으면 신청하기 어렵습니다.

후배나 친구들에게 들은 신청방법은 먼저 J-1에 2년 계약이 있을 때는
보통 한국이나 미국에 스폰서가 있을 경우거든요. 저는 과학재단이
첫해의 비용을 댔고 나머지 2년은 미국에서 받았습니다. 이때는 과학재단에
먼저 동의를 얻어야 하고요. 대학은 상관없죠. 내 친구들은 미국의 
풀부라이트 재단에서 돈을 받았었는데 (이태리인, 러시아인) 두 친구의
얘기를 종합해 볼때, 풀부라이트에서는 절대로 동의서를 써주지 않더군요.

과학재단의 경우는 신청만 잘 하면 동의서를 써줄 겁니다. 약 8년전에
제가 선배의 wavier동의서를 받으려고 했었는데, 그때는 안써줬었죠.
요새는 IMF로 한국에 자리가 없어서인지 써주는 경우가 많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후배가 5-6 개월만에 동의서를 받았죠.)   다른 곳은 잘 모르겠지만..
몇년전부터 미대사관에서 스폰서가 없는 경우에도 (다시말해 미국의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직접 돈을 받는 경우) 2년 룰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하여간에 동의서를 받았거나, 아예 스폰서가 없는 경우는 외무부에 신청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경우 한국 영사관에 편지를 보내 사정을 설명하고
(이곳에 중요한 연구를 하는데 더 시간이 필요하다.. 등등..) wavier신청을
하면 서류를 보내준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마도 한국에 알아보시기
전에 먼저 영사관에 문의해서 필요한 서류와 절차가 무었인지 알아 두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이제 미국측 스폰서가 없는 경우는 그냥 이민국에 wavier신청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또 한 몇 달 걸리고... 그러면 된다고 하네요.

그 밖에 몇가지 친구들로부터 확인한것.. 3년이 끝나고 2년 룰이 있어도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이사람이 아직 계약에 명시된 일을 끝내지 못해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유서를 만들어 주면 약 6개월정도 더 연장이 됩니다.
예전에는 1년이었는데 좀 줄어들었던 것 같더군요.
그리고 본국으로 돌아가서 1년쯤 있다 (2년이 아니고) 다시 J1을 신청하면
2년 룰이 붙은 새 J1 (그러니까 3년까지 가는)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원래는 3개월인가 지나면 신청이 가능했었다는데 이건 늘어났더군요.)

J1이 만료되어 쫓겨날 상황에 이르더라도 돈만 많으면 소송을 걸어
이길 수 있답니다. 미국에 비자 전문 변호사에게 물어보면 2년 룰은 상위 법에
위배되는 규칙이라 일단 재판에만 들어가면 무조건 승소라고 하더군요.
근데 재판 비용이 7-8천불이 든답니다.
이렇게 돈이 많지 않은 경우, 2-3천불을 들여 O비자라는 것을 변호사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어느정도 사회적 지위가 있는
미국인들의 강력한 추천서가 몇 통 있어야 성공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신청자가 고학력자에 고등기술자이면 역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장상현
e-mail : schang@tuhep.phys.tohoku.ac.jp
http://www.phys.ufl.edu/~s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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