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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younggun ()
날 짜 (Date): 1999년 4월 25일 일요일 오후 08시 14분 53초
제 목(Title): 국내냐 유학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


저는 국내 대학원 전산과 석사2년차고요, 세부 전공은 원래 아키 쪽이었는데

mobile computing 쪽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느 기업체에 산학을 하고 있고, 원래 경영 쪽에 관심이 많아서

회사에서 경력 쌓다가 나중에 MBA나 가 볼까, 하고 생각중이었죠.

그런데 mobile computing 쪽으로 공부하다 보니까 재미도 있고 굉장히 잠재력이

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박사 진학을 고려하게 되었는데, 국내에서 할지 아님 유학을 갈지가 

고민이 되더군요. 국내에서 하자니 아직 이 쪽 분야는 시작 단계라 (외국은

이미 표준화 작업이 진행중이지요.) 외국에 비해 뒤쳐지는 느낌이고요,

유학을 가자니 쉽지 않은 절차, 그리고 무엇보다도 병역(!) 문제가 걸립니다.

그리고 제가 영어는 좀 자신있지만, GPA가 그다지 높지 않아서 (학부

성적이 100분율로 조금 80넘는 정도, 석사는 그보다 조금 좋고) 좋은 학교

어드미션 받기도 어떨지 모르겠고요.

제가 유학을 간다면 현재 산학을 하는 모 정보통신 회사에서 4~5년 일하다가

(혹시 병역특례 4년으로 줄어든다는 얘기는 없나요?) 유학을 갈 생각입니다.

전공과도 제법 관련이 있는 회사라 좋은 경력이 될 것 같기도 하지만,

5년 후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는 게 좀... 특히 공부를 모두 마친 후에

나이가 대략 34 정도...


이제 결정할 시기이지만, 제가 유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유학파 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질문의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유학이 국내 박사에 비해서 장점이 많을까요? 그리고 그 장점들이

몇 년 늦게(제 경우) 공부를 마친다는 핸디캡을 보완하고도 남을 정도인가요?

2. 회사에서 5년 정도 다니다가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사실 저는 학자가 되기 보다는 실제 응용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기술 컨설팅을 하거나, 아이템이 생기면 벤쳐창업도 할 수 있겠죠.

따라서 간판보다는 어떻게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간판도 있으면 좋겠군요. ^^)



그럼 여러분의 많은 조언과 비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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