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ladius (그래되었수) 날 짜 (Date): 1998년 12월 23일 수요일 오후 03시 02분 39초 제 목(Title): Re: [Q] CS 서브젝트 저는 12월 시험을 봤고, 11월 시험 내용의 일부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시험에는 WWW, packet에 관한 문제 등 최근의 연구 동향을 묻는 문제도 나왔다고 해서 매우 쫄았는데, 12월 시험을 보니까 암기를 요하는 문제는 없고 모두 머리를 쓰는 문제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GRE subject bulletin이나 ETS에서 파는 문제집 앞에 설명되어 있는 출제 분야에 맞춰서 학부 때 배웠던 것을 복습하는 것이 최고의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Database, Network 이런 것은 공부할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에 수치해석(Newton's method 등), 선형대수(LU decomposition), Logic, 기초 정수론 등을 공부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Stanford 대학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GRE 성적표 복사본을 fax 등으로 빨리 보내라카더군요. 입학 사정시에서는 복사본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이 적혀 있더군요. Please FAX me YOUR copy of the November GRE scores(General and/or Subject tests - both if you took both last month - or at least the Subject test. 잘 생각해보니, General은 없어도 입학사정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뜻이라고 느껴집니다. 결국, 전산학쪽에서는 Subject test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미국에 유학간 친구도 General은 엿도 아니며 Subject 준비에 더 시간을 투자하라고 조언해 주던데,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전산학 Subject는 장난 아닙니다. 70 문제중 50문제 제대로 풀어도 90%를 가뿐히 넘는 것 같던데 아무래도 Subject 준비에 General 준비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