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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hitler ()
날 짜 (Date): 1994년10월27일(목) 19시36분06초 KST
제 목(Title): [Re] 628 영국 어학 연수



10 월 3 일 ncube 님의 질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국으로 어학 연수를 가보고 싶으시면 먼저 영국 문화원에 �워능로 가보십시오.

위치는 덕수궁 옆입니다..그 곳에 가면 수 많은 영국 내의 어학학원에 대한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곳에서 팜플렛을 읽어 보고 첨부되어 있는 신청서를 보내시면 유학원의 
수속비를 들이지 않고 해결 (몇 십만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좀 있으시다면 위의 방법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격 (학원비) 는 천차만별 입니다. 오전,오후 수업  ,학급의 크기,학원의 위치 
등이 주요 결정 변수 입니다.

 유학원에 의해 선전이 잘 된 학교는 당연히 선전비 때문에 가격이 올라 가겠지요.

 제가 볼 때는 유학원들은 너무 많은 수수료를 받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시간을 들여서 조사하면 스스로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조금 싸게 받는 곳은 국제학생여행사 인 것 같아요.

어학 학교를 말하자면 우선 옥스포드나 캠브리지로는 가지마세요. 이 곳은 조그만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물가는 대도시 못지 않게 비쌉니다.하지만 런던 만큼 볼 것이 없어요.

유학원에서 대개 옥스포드,캠브리지 이름을 파는 것 같은데 그 대학들이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생각하는 고답적이고 귀족적인 것들 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런던이나 위의 두 도시를 벗어나면 학비가 조금 싸집니다. 물론 주거비나 교통비도 
싸지지요.

하지만 꼭 영어만 배울 것이 아니라면 런던을 추천합니다.

볼 것도 많고 역시 사람 많은 곳에 배울 것도

많은 것 같아요.

런던에 있는 학교 중 IH (International House)는 시설도 좋고 잘 가르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낮은 가격을 원하신다면 그런 학교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질하락을 감수해야겠지요.하지만 이것은 사람마다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

는 것이..  어짜피 계속 영어 쓰며 살아야하니까요.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제가 이 보드는 오늘 처음이라 질문과는 시간차가 많이 
났습니다.

만약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이 보드에 쓰시거나 SNU 보드에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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