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sjdoh (은솔 (男)) 날 짜 (Date): 1993년05월20일(목) 19시25분51초 KST 제 목(Title): GRE general 잘 치는 법. 여쭤보기만 하기가 미안해서... 미국에서 나온 GRE General 대비책에서 본건데요. 각 section 내에서 문제들이 몇가지 그룹으로 되어 있는데, 그 그룹 내에서 문제가 쉬운것부터 어려운 것으로 차례대로 되어 있답니다. 처음 1/3 정도는 쉬운 문제, 다음 1/3은 중간, 마지막 1/3은 어려운 문제 (대략). 다음 그룹에서 다시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차례로... 기출 문제 책을 사보시면 확실히 알수 있을 겁니다. 거기에 보면 각 문제의 정답과 더불어 그 문제를 맞춘 사람들의 퍼센트가 나오는데, 대략 앞쪽 문제는 퍼센트가 높고(80-90%), 뒤쪽은 낮아요(20-40%). 그러니까 그 책에서 말하는 요령은, 보통 실력을 건 사람을 가정을 했을 때 쉬운 앞쪽 문제에서는 금방 떠오르는게 정답일 확율이 높고, 어려운 뒤쪽문제에서는 금방 떠오르는게 정답이 아닐 확율이 높다는 거죠. 어려운 문제에는 뭔가 함정이 있어서 단순하게 생각해서 나오는 것은 정답이 아닌거래요. 이 성질을 잘 이용하라는 말씀. 물론 미국 사람들 기준이니까 어휘에서는 그 사람들에게 쉬운 단어와 우리에게 쉬운 단어가 다를 수도 있어서 간단한 건 아니지요. 하여튼 단어중 어려운 문제 부분에서 쉬운 단어는 정답이 아닐 가능성이 높데요. 독해에서 본문과 똑같은 보기 문장은 역시 정답이 아닐 확율이 높구요. 정답을 잘 모를때, 뭐가 정답인가보다 어느게 정답이 아닐까를 생각해서 그것을 빼고 정당히 찍으면 맞을 확율이 올라 가니까.. 뭐 다아시는 내용인지는 몰라도 참고가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