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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RealGuest) <cappuccino.2xtr> 
날 짜 (Date): 1998년 9월 15일 화요일 오전 09시 54분 34초
제 목(Title): Re: 성적에 관한 질문.



저는 참고로 전산이 아닌 전자공학을 했습니다.

GPA는 3.15/4.00 이었습니다.
저는 1-2학년때 너무 놀아서.  쩝.  전공 GPA는 3.3 정도 였던거 같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던건 대학교 3학년때 RA 로 일을 했는데 IEEE  Journal에
실험 paper가 실렸습니다.  교수님이 좀 많이 도아주셨습니다.  제 이름도
넣어 주셨으니까요.  추천서는 학교 당 3-4장 정도씩 교수님들꼐 받았습니다.
한분당  15장 넘게 받았는데 어떤분은 너무 많이 낸다고 짜증을 내시더군요.
-__-  그래도 다들 써 주셨습니다.  Statement of Purpose 에는 그 학교가
유명한 분야와 교수님들이 누가 있느냐를 research해 그 공부를 하고 싶다.
GPA는 모자라지만 나는 실제 연구에 관심이 많다.  IEEE Journal Paper를
함께 보낸다.  기회를 달라..  머 이런 식으로 써씁니다.

GRE는 산수 800 , 영어 550,  로직(?) 790 을 받았습니다.
선배들 중에는 로직은 필요없다고 아예 답안지도 작성하지 말라는 분이
계셨는데 저는 잘 나올거 같아서 그냥 공부했습니다.  GRE는 "정석" 대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실력으로 어떻게 하면 제일
점수를 높일수 있을까에만 중점을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영어는 제
나름대로 방법을 구축해서 쉬운거 부터 풀로 어려운 문제들은 그냥 찍기로
해결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PBT를 보았습니다) GRE subject test는
Engineering 이나 Computer Science를 볼까 하다가 좋은 점수를 낼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나쁜 점수 보다는 안보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TOEFL은 643점을 받았습니다.
문법이나 독해보다는 듣기에 아주 중심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AFKN을 하루에
한 3-4시간 듣고 그 내용을 녹화하고  요약하고 다시 또 듣고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어떤 말인지 알아내고 그렇게 노력을 했습니다.

원서는 좀 일찍 썼습니다.  한 1년전에 썼습니다.  우선 자신이 없어서 미국에
큰 주립대들에 원서를 냈습니다.  admission은 거의 다 왔습니다.
여기서 용기를 얻어 겨울에 미국에 전자공학 한 1-20등내에 드는 학교들 원서를
냈습니다.
한 10개를 골라서 냈는데 4개는 admission을 받고 나머지는 rejection을
받았습니다.  사실 가고 싶었던 학교는 MIT나 Stanford였는데 GPA에서
밀렸습니다.

꼭 GPA가 3.5가 넘어야만 좋은 대학원을 들어갈수 있다.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3.7정도 받은신 분들은 그만큼 더 여유가 있고 또 선택에 여지가 있을거
같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꿈을 높이 꾸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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