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naive (벅찬하늘) 날 짜 (Date): 1998년 7월 5일 일요일 오전 01시 53분 10초 제 목(Title): GRE CBT 경험기(작년12월) 다시올림.. 제 경험을 바탕으로 좀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시험 장소는 한국, 일본은 아직 없구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장소는 아마도 괌, 홍콩, 싱가폴, 호주 등일것 같군요..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괌이나 버진 군도와 같이 미국령인 곳은 비용이 미국 국내 요금이 적용되어서 홍콩이나 싱가폴에서 보는 것보다 시험비가 싸게먹힘니다.. 저는 괌에서 보았는데.. 왕복 항공요금은 단체표를 사시면 20만원대에서 해결이 되고요.. 시험 치르는 비용은 96불 정도 했던거 같읍니다. 시험치르는 장소는 보통 Sylvan Learning Center라는 전세계의 일종의 교육/test 전문 기관의 지점(?) 입니다. 미국령에서 시험을 보실때에는 직접 시험볼 장소에 전화를 걸어서.. 나.. 누군데.. 몇월 몇일날 시험 보고 싶다.. 크레디트 카드 번호는 몇번이다.. 치르고 싶은 시험은 'GRE'이다.. 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Sylvan Learning Center에서는 GRE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종류의 시험.. 예를 들면 간호사 시험의 일종인 엔크라이넥스, GMAT등 을 컴퓨터로 볼 수 있으므로.. 꼭 GRE 시험을 본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몇일 후 다시 전화를 걸어 confirm을 하시면 그쪽에서 confirmation No.를 줍? 다. 주의하실것은 이 번호는 Registration 번호가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령이 아닌 곳에서 시험을 볼 경우는 Bulletin에 있는 양식에 필요한 사항을 기입하신 후.. 각 시험장소를 총괄하는 Reoginal Center에 팩스를 넣으시면.. 될 겁니다. 예를 들어 싱가폴에서 시험을 보시기를 원하시면 그곳을 담당하는 ..음.. 기억이 안납니다만.. 아마.. 말레이지아 센터든가.. 거기로요.. 시험장에 아이디와 그 아이디와 똑같이 생긴 얼굴만 가지고 가시면.. 반갑게 맞아줍니다. 우선 얼굴 사진을 찍고요.. 시험장에 입실합니다. 자기 자리 앞에는 스크래치 페이퍼 여러장과 그쪽에서 준비해 놓은 연필들이 충분히 놓여있지요.. 시험 자체에대한 것은 POWER PREP이라는 ETS에서 파는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겁니다.(Bulletin 참조) test center 마다 다르지만 중간의 10분 휴식 시간중에 대개는 화장실이나 담배를 피우러 나갈 수 있읍니다. 괌의 경우, 수시로 출입이 가능했읍니다. 물론 확인을 위해 드나들때 마다 서명을 해야 하죠.. 제 경험상 컴퓨터로 치르는 경우 가장 까다로운 것은 Analytical입니다. 왜냐면.. 틀린 걸 지워나가는게 불가능하고.. 아차다 싶어 앞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죠.. 저도 수학은 800(99%)를 맞았읍니다만 anal은 망쳤다고 볼 수있읍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중요한 factor는 dummy section입니다. 왜냐하면, 섹션별 시간 차이 때문입니다. 수학은 45분, 버벌은 30분, 어낼은 60분이거든요.. 그런데 더미가 어낼일 경우가 제일 드러운 경우죠.. 바로 제경우입니다. 시험시간은 무지 길어지고.. 집중력의 한계가 오죠.. 또한 두개중에 하나가 더미라는 생각에 저는 1/2의 확률에 베팅을 걸었읍니다. 제생각에 하나는 750 이상의 점수를 기대할 만큼 풀었지만.. 다른 하나는.. 음.. 더이상.. 말하기 싫군요.. 자.. 이제 시험을 다치루었다 치고... 마우스버튼을 누르는 순간.. 점수가 뜹니다. 퍼센타일은 안뜨고요.. 그 이후 4개의 학교에 바로 점수를 보낼 수 있죠.. 화면상에서 선택하여서요.. 주 별로 sorting되어 있으니.. 보낼 학교의 이름과.. 주이름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기쁜 마음 또는 꿀꿀한 마음으로 집에 오셔서 성적표를 기다리시면.. 되죠.. 참.. Registration Number는 성적표가 도착될 때 까지는 알 수 없죠.. 이 번호는 다른 학교에 성적을 보내려면 꼭 알아야 하는데요.. 급하시면.. GRE Service Center에 국제 전화를 걸어 물어보세요.. 이름과 생년월일 시험일자를 대면 가르쳐 줍니다. 대충 이정도로 하죠.. 더욱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다시 상세한 글을 올리도록 하죠.. P.S. 괌의 아줌씨들은 정말 친절했어요.. 식사도 대접해 주셨죠.. 참고로 저는 괌의 태풍으로 상상도 못할 악 조건에서 시험을 치렀읍니다. 이틀동안 No Sleep, No food.. 그분들의 도움으로 기력을 찾을 수 있었죠... 몸은 힘들었지만..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시험보았읍니다. 정말 친절했어요.. 식사도 대접해 주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