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puhaha) 날 짜 (Date): 1994년09월12일(월) 04시22분21초 KDT 제 목(Title): 거참 정말 거참 유학갈 자격은 제껴두고.. 왜들유학을 가는 지 모르겠네. 유학다녀온 교수님들한 테 배우면 그게 그거 아닌가? 유학가는 비용으로 아에 서울에 모 국제 센터 하나 채려놓고 유명한 사람들 초대해서 배우면 안되나? 그리고 미국에서 그렇게 배워 봐야 남는거는 있나? 수십년 배워다 한국에 갔다 놔도 맨날 제자리 걸음인데. 아에 유학을 갈려면 학부부터 거기서 해서 기초를 닦고 난후에 리서치고 뭐고 하던지 기초가 안된 사람들이 아무리 해봐야 그저 좁은 거 하나만 겨우 배워가지고 오는 거고 그거 맨날 미국교수한테 전화질해서 같이 합시다 이럴건데. 정신들 채리시고 기초를 다집시다 기초를. 내말 공감하는 분은 할거외다. 솔직히 그 박사타이틀이 탐나서 가는 거 아니요. 기왕 갈거면 아주 좋은데 가시고 그러지 못할 사람은 그냥 돈이나 법시다. 돈버는게 애국하는 거요. 미국은 아무데나 아무거나 학교나 하나 차리면 돈번대니깐. 원참 학문이 뭔지도 모르시면서들. 그래도 가시는 분들 가서 한국비디오나 실컷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