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sjoh (오 성 준) 날 짜 (Date): 1998년03월25일(수) 00시57분54초 ROK 제 목(Title): [Re] 고만고만한 학교(?) CMU도 좋은 학교이고 Stanford도 좋은 학교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CMU에서 장학금을 준다고, 장학금 (내지는 RAship)을 바로 받을 가능성이 희박한 Stanford를 포기한다는 것은... 개인차이 그리고 관점의 차이이겠지요... 윤필구님께서 하신결정이 잘했다 잘못했다를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있는 미시간에 대해 잠깐 말씀드릴게 있어서 몇자 말씀드려 봅니다. 저희과의 신입생 (저도 EE입니다)을 보면, 한국 학생이나 중국학생 모두 apply 할때 장학금을 같이 신청합니다. (당연하지요) 그러나 일부 (아주 일부이겠지요) 만이 들어올때부터 장학금을 받고 들어옵니다. 한국 학생과 중국학생의 차이는.. (객관적인 자료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한국학생은 (저도 그랬지만) 한 학기는 그냥 자기돈 내고 다니고, 잘되면 2번째 학기부터 늦어도 1년후부터는 support를 받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부분 그렇게 되고요. 이게 잘못 되었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중국 학생은 일단 미국에 도착하면 바로 과사무실을 찾아가 finacial advisor와 얘기를 해서 finalcial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요. 일단 RA 자리가 있는 교수는 누구인가, 만일 RA가 여의치 않으면 TA자리는 있는가. 대부분 처음부터 support를 받고 오는 학생은 정말 받기 힘든 몇 안되는 장학금을 받고 오는 것이고 (이건 대부분 과에서 주는 것이지요), 이것을 못 받는 다는 것이 첫번째 학기부터 RA나 TA를 못한다는 말은 아니지요. 좀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말 입니다. RA나 TA자리가 실력과 상관없이 중국학생들에 의하여 "찜"되어 버린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 E-mail : sjoh@engin.umich.edu Home page : http://www.eecs.umich.edu/~sjo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