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kokoma (좋은나라) 날 짜 (Date): 1997년11월17일(월) 11시51분08초 ROK 제 목(Title): Re: 정리해보면 상당한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서 글을 적어 봅니다. 1. 학부서 대학원 갈때는 학부 성적이 제일 우선 입니다. 특히 자연과학 같은 경우는 솔직히 기분나쁠 정도로 심한 거 같더군요. 하지만 대학원-대학원이나 연구원-대학원 같은 경우는 연구실적이랑 맞는 교수님을 찾을 경우 가능성이 커지는 거 같구요. 제일 중요한 것은 학부성적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구요. 2. 유학은 현실도피라던지 환상은 절대 아닙니다. 따라서 아주 구체적인 생각을 해야 되구요. 특히 돈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유학은 사실 조금 힘듭니다. 학교서 돈을 받아도 넉넉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일하면서 대학원 다니는거 사실 공부하는데 많은 방해가 됩니다. 3. 토플이나 지알이는 서울 경우는 고합가서 하시면 제일 편하고, 지방서는 보통 지방 국립대학안 같은 데 있는 유학상담센터 같은데서 원서를 구해서 고합에 전화를 건뒤 장소, 시간을 알아보시고 원서 작성후 우체국에서 소액환끊으셔서(원서 쓸 당시의 환율에 맞게) 고합으로 보내면 됩니다. 특히 지알이 원서는 주소가 봉투에 그냥 미국 주소나와 있는데 그걸 직접 보내시지 마시구 고합으로 보내셔야 합니다. 4. 재시험시 이름을 다르게 쓸 필요는 없다구 생각합니다. 어차피 아주 나쁜 성적이면 어드미션 받기가 힘든 법이고, 나쁜 성적 후에 좋은 성적(향상이 눈에 보일정도)이면 오히려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그리고 나중에 여권 비자 같은거 하실 때 이름때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좋은 방법 입니다. 5. 엠비에이 즉 석사과정으로는 장학금이 거의 없는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박사과정의 경영학이나 그런 경우는 장학금이 충분한 것으로 압니다. 우선 미국으로 대학원을 오실 생각이시라면 제일 중요한 재정지원(장학금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어시스턴쉽이나 펠로우쉽이죠)을 가장 확실히 알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6. 대도시가 생활비가 더 많이 드는건 방값이랑 보험료(자동차) 밖에 없습니다. 자동차 안타시고 하면 시골서 자동차 타는거랑 거의 비슷하게 들겁니다. 단지 조금 좁은 집에서 살 뿐이죠. 조금 위험한 환경이고요. 물론 시골서 학교-집의 생활이랑은 차이가 많이 나죠. 대도시서도 동네에 따라서 상당히 저축까지 할만한 곳 있습니다. 7. 유학자금 대출은 전공에 따라서 많이 다르지만 우선 자연과학 전공이신 분은 재정지원을 받지 않은 상태서 유학은 권하고 싶지 않더군요. 대학원생이라면 미국적인 생각으로는 성인으로서 자기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할 신분이죠. 한국 학생은 돈 안줘도 유학 잘 오더라라는 인식은 빨리 없애야 합니다. ----------- *Excellence, the goal we may achieve after the death. *Genius, the perfection we may want to be always. email: seoy@cspar.uah.edu, URL: http://cspar.uah.edu/~se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