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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soar (~NO~memory)
날 짜 (Date): 1994년04월26일(화) 16시52분04초 KST
제 목(Title): 낮은 GPA로 고민하는 유학지망생들에게...

아이고... 여러분의 e-mail� 일일히 답변하기두 힘드네.. 에고에고...
그래두 그래서. 여러분의 앞날에 조그만 보탬이 된다면..
제가 좀 수고 하죠모....헤헤...

그나저나..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죠...
음.. 어제까지 제가 받은 메일의 수요는.. 약 30통...
꼭 우리 학교에 국한 되지않구.. 유학 전반에대해 질문하던 분도 있었죠...

이건 privacy문제라 제가 그분들의 아이디를 공개 할수는 없지만...
그중 한 분의 글을 잠시 인용하면...
 "...저의 GPA가 (특히 전공들) 낮은 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두.. 미국 유학에대한 제 꿈이 가능할지요??.?.:"

어.. 저의 통계에 의하면... 대강.. 40%정도의 메일의 내용이..
그 학점과 관련된 질문이 었는데...

매번 거의 같은 내용 응답하기보단..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것이..
혹시 말못하구 고민하거나.. 내지는.. 저의 수고도 덜겸... 좋다구 봅니다..

에이구 서론이 왜이리 길다냐??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그 GPA...그렇게 절대 기준이 아닙니다...
미국대학에서 보는 건... 여러분의 한두가지.. 객관적 데이타만이 아니고..
그밖에 여러분의 statement of purpose나.. 교수님들의 추천서...그리구..
GRE 성적(GPA낮은 분들은.. 특히 그 서브젝트점수에 신경쓰세용..)
그 모든게 다 종합되어 평가됩니다..

매 년 초면.. 여기 미국의 각 과에서는..
committee를 열구.. 이제껏 자기 대학에 응시원서� 낸
지원자들을 검토하는데..그 committee에 구성요원은..
대개 그 해당과의 교수들로 이루어집니다..(한국과는 전혀 다르죠??)

그러니 그들이 보는 것은 한국의  행정요원들이 따지는 단순한..
GPA따의 데이타만이 아니고.. 그들의 오랜 연구 경험에서 온..
어떤 intuition도 중요시 해서.. 다소 점수면에선.. 딸려도..
그 학생이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 어떤 공헌 가능성이 보이면..
과감히 뽑기도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당신의 학점이 낮다구 비관 하� 마세요..
(이제껏 몇통의 메일에는 그런 분도 계셔서 저 이 soar 의 맘도 아팠어요..)

그런 비관에 앞서.. 진정 여러분이..
유학이 필요한가.. 그리구 진정.. 여기 이땅에서..
뭔가가 필요한가를 먼저 고민하시구..
그런 확신이 서면...
그담에.. 그런 욕구를 채워줄.. 학교를 선정하구..

아주 ..아주 과감히 도전하구..
그런 여러분의 강한 열의를 그 대학 committee요원들에..
나타내 보세요... 그러면.. 분명 한두 학교중에선..
그런 여러분의 강한  결의를 알아주고..
입학을 허용해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니 그 랭킹따의에 연연해서.. 난 저정도의 점수를 가졌으니..
 몇등정도에 지원 할수 있구 여긴 없구나 하는 생각 제발버리세요..)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미국을 오는거지..
한국에 머무르는게 아니라구..
(그러니 미국식으루 지원하세요...학력고사식이 아닌...)

하지만요.. 이게 반드시 모든 객과적 데이타들을 완전히 무시할는 건..
아니란걸.. 명심하세요.. 그정도의 사실은 아는 분만 이걸 보시리라..
믿기에.. 그런 사항은 더이상 언급하지 않구 이만 줄입니다..















-soar...여러분의 건투를 비는....
(룰루룰루... 나는야... 살아있는.. altruist... 난 분명 복받을껴... 헤헤...
.......않그라요?? 여러분??? 아니라구 하면 내글 팍 지워 부릴껴... 씩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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