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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7년07월28일(월) 11시10분39초 KDT
제 목(Title): [정보] 비자 이런경우도 있었다...



와이프하고 함께 성공적으로 비자 인터뷰를 마치고 
룰루랄라하면서 비자 배달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비자가 배달되어 왔고 제 여권에는 봉인된 I-20랑
F-1 비자가 나왔더군요.
그런데 제 와이프 여권을 펼치니 이게 웬 날벼락
제 와이프 비자가 B-1/B-2로 나와 있었죠.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기껏 준비해서 인터뷰하고 룰루랄라하고 있었는데...
우선 대사관 전화번호부터 알아봤죠.
미 대사관은 397-411 이더군요..
교환비슷한 여자가 유에서 엠버시하고 영어로 말하길래
다짜고짜 나 비자 잘못 나왔는데 어떻게 할꺼냐 했더니
비이민 비자과로 전화하라고 하데요.
비이민비자과(397-4674)로 전화하니까
여권들고 대사관 2층 2번창구로 오라고 하데요..
씩씩거리고 갔더니 번호표주면서 내일오세요.
다음날 갔더니 컴퓨터가 다운되어서 처리가 안됐으니
내일오세요....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아뭏든 그다음날 가니 와이프 여권에 F-2 비자 붙어 있데요.
DHL요금은 요금대로 물고 대사관에는 3번씩이나 찾아가고,
미안하단 한마디도 못듣고... 정말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한국놈들이
더 나쁜것 같더군요.... 아뭏든 전 이렇게 비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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