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Freeman (그대의왕자,@) 날 짜 (Date): 1994년04월08일(금) 18시57분25초 KST 제 목(Title): moi님께 하하.. 맞아요... Troy, NY은 죽은도시더라고요... 나도 RPI에서 합격통지서 받고 한번 가봤는데... 조용... 그래서 거기 포기하고 여기 퍼듀로 왔더니 여긴 RPI보다 3배는 더 조용... 5배는 더 상막... 근데요... 혹시 오성진이라고 알아요? 아시면 좀 키즈로 연락해달라고 부탁드릴께요... 저 종욱이 아냐고 하면 알거예요... 고마와요... 상막한 도시에서... 늑대가... 난 머언 옛날엔 어느 나라의 왕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난 지금은 어느 마녀의 마법에 걸린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난 지금 샘물과 같이 맑고 아름다운 나의 공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작은 입마춤이 나를 마법에서 부터 풀어주기를.. 그전까진 난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