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HAYANNIE (축복의이슬px) 날 짜 (Date): 1997년04월30일(수) 06시39분34초 KST 제 목(Title): RE: 영국대학 어드미션 포스팅 미국 대학을 나왔을 때의 차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점들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 전공마다 다르겠군요.) 영국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어서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저도 처음엔 미국 생각했었는데, 실상 영국에 와보니까 참 좋았어요. (입자물리 전공) 무엇보다도 미국 시스템에 찌든(?) 한국 학교 스타일하고 다르게 공부할 수 있어서요. 가령, 박사과정 같은 경우 코스웍 부담이 거의 없죠. 그리고 학위하는 기간도 짧은 편이고. (이런 게 뭐 단점으로 작용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영국 시스템이 상당히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미국 학교 안다녀봐서 이런 말 하는 게 좀 우습기도 하지만요.) 경제적 문제가 장학금에 전적으로 의존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영국 쪽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런던이나 만체스터보단 사우스햄턴이 좀 물가가 낮을지도 모르겠구요. 이제는 학교 인지도 보는 시절은 점점 저 뒤로 가고 있는 거 같기도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