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Rora (이선영) 날 짜 (Date): 1997년04월16일(수) 14시05분47초 KST 제 목(Title): 뒤늦은 유학준비... 너무 막막해서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데요.... 학부 3학년때부터 유학을 가서 공부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지금까지 (석사 2년차) 구체적인 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은 상태랍니다. 게으른 탓도 있겠지만 낯선 땅에 혼자 가서 공부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자꾸 미루다 보니 이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아니 너무 늦은 상황이 되어 버렸답니다.더구나 지금 지도 교수님이 유능하시고 워낙 열심히 지도해 주시기 때문에 망설였던것도 사실이구요.그래서 그냥 한국에서 공부를 해야지 하고 마음을 굳혔는데 제 마음 속에 계속해서 미련이 남는군요. 젊을 때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사람들 가운데서 공부해 보지 못 한다면 좀 더 나이가 들었을 때 후회할 것 같고,현재 상황으로는 한국에서 학위를 한 것 보다 외국학위를 더 인정해 주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유학준비를 하려고 생각하는데 올해 어플라이를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솔직히 그동안 전공공부 이외에 영어공부는 거의 하지 못 한 상태 거든요.내년에 나가지 못하면 괜히 이 곳에서 1년을 허비하게 될 것 같아서 염 려가 되는군요. 유학가서 공부하고 계신 분들과 지금 준비하고 계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그럼 미리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