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Lee. S.) 날 짜 (Date): 1996년03월24일(일) 11시43분41초 KST 제 목(Title): 미국에서의 심리학 입학 난이도를 따지는 일이 별 의미가 없는 일인줄 알지만, 미국에 오래 있었던 사람으로서 아는 범위내로 설명 드리려 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박사과정에서 심리학을 한다는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세부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clinical psychology 는 의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외국인 입학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의대에는 점수가 퍼펙트 하면 입학이 가능 하지만 clinical psychology 의 경우는 아무리 퍼펙트 외국인은 뽑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을수 있겟지만.. 그리고 아직 한국 사람 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 한명도 없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미국 사람들도 임상심리학을 전공 했다고 하면 천재 취급을 하지요. 그리고 학부에서 연구 경험이 없으면 GRE 만점, GPA 가 올 A 라도 힘듭니다. 이런점이 의대하곤 다르지요. 임상 심리학 말고도 요즘 각광받는 신경과학(생물 심리학)도 이에 못지 않는 다고 합니다. developmental, pesonality, counselling, cognitive 등은 경쟁률이 대체로 10-50 대 1일 정도로 비교적 심리학내에선 들어가기 쉬운 분야이지요. 그리고 심리학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교육심리학과, 상담심리학과, 학교 심리학과등 original 심리학이 아닌 유사학과로 들어가지요. (대학내에 심리학 말고도 이런 과들이 많음) 제가 미국에 오래 있으면서 본 결과, 한국 유학생으로 심리학을 하시는 분이 미국 전체에 몇명 없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계시는 걸로 보아 불가능 하다고는 말씀 드리지 못하겠지만, 공대와는 비교가 안되게 어려운건 사실 인것 같더군요. 물론 위의 경우는 박사과정의 경우 입니다. 학부는 모든과가 마찬가지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clinical psychology 에 아주 많이 지원 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의대로는 여로군데 어드미션을 받아 지금 의대를 다니고 있읍니다. 참고로 전 미국에서 심리학을 학부에서 전공 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