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sjdoh () 날 짜 (Date): 1996년03월04일(월) 02시11분08초 KST 제 목(Title): [I] 입학허가, 장학금: CMU ECE (2) CMU ECE입학허가가 1차로 결정되어 지난주에(아마 2월 23일쯤) admit 된 사람들에게 편지가 발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단을 슬쩍 봤는데, 제가 본 한국이름 7-8명중에 한명이 admit되었더군요. 우리나라 지원자가 더 있는것 같던데, 명단을 자세히 볼수가 없어서... 현재 waiting list는 따로 없고, 1차 합격자들의 반응을 봐서 추가 결정이 있을 것 같군요. 과사무실에 직원은 현재 1차 합격을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냥 'NOT YET'이라고만 말하는 군요. 그리고, 장학금에 대하여 한마디 더하면... 제가 우리과의 한 교수님과 얘기를 했었는데요, 그분 말씀이 자신에게(교수) fund가 충분히 있기때문에, 학생의 능력만 고려하고 학생의 self funding은 별로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이분은 우리과에서 Computer Engineering Group에 속한 교수인데, 그쪽 그룹은 대개다 이렇다고 하네요. 컴퓨터 구조, 컴퓨터 통신, 등등... 이쪽으로 지원하시는 분은 괜히 '나 돈많다'고 할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대신 아마 들어가기는 더 힘들거예요. :) 이에 반해 제가 속한 Signal Processing Group은 self funding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돈을 대준다는 self funding 말고요, 기업이나 정부등... 이번에 저희에 합격한 분은 어느 대기업에 다니시는 분인데, 이쪽 교수가 그 학생을 뽑으면서, 한국사정을 좀 아는 동료교수에게 그 회사 5년안에 망할 가능성 없냐고 물어봤다더군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저희과에서 Signal Processing Group이 가장 self funding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Computer Group 말고 다른 그룹들도 fund가 충분한 것 같던데... 이건 제가 아직 확인은 못해서...그냥 제 느낌으로... 그럼. - 한솔 Department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Carnegie Mellon Univers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