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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Xorn (최경렬)
날 짜 (Date): 1996년01월08일(월) 11시48분52초 KST
제 목(Title): [Re] Algebra, Analysis

   음.. 이건 illusion님께 물은건데.. 하지만.. :)

  프랄라이 책은 서울대 수학과 3학년 현대대수 교재입니다. 현재 5판까지
나온거로 알고 있고요.. 대수교재로는 무척 쉬운책이죠.. 히.. 전 대수전공.
하지만 설명이 자세하고.. 무엇보다.. 읽다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 거죠.. 하지만 물리학과 다니는 제 친구는 무척 어려워 하더군요..
공리체계를 체질적(?)으로 싫어하나봐요..

  마스덴의 해석학책은 2학년 해석개론 시간에 교재또는 참고서로 보는
책이죠.. 그걸로 제일 먼저 해석학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요.. 하지만 전 
제가 교재로 배워서인지는 몰라도 Bartle책이 더 나아 보이던데요..
(교재: Bartle, Ref:Marsden,Rudin,Apostol) 

  실변수는 Royden 책이나 Rudin의 빨간 책 de Barra의 작고 얇은 책등을 보고요
.. 해석학은 illusion님 말대로 그냥 쳐다만 봐서는 몰라요.. 전 그래서 해석학을
안 좋아 하지만요..

  문제는 수학을 다른 학문에 응용하려면(독창적으로) 수학을 전공한 사람만큼
알아야 할 거라는 겁니다. 어설프게 알아선 아무것도 못할 거여요.. 

  해결책은! 제생각엔 공동 연구라고 봅니다. 혼자하긴 힘들어요.. 수학하는 사람
은.. 응용이 힘들고.. 응용하는 사람은 수학을 모르고.. 서로간에 대화만 제대로
된다면.... 히 그러니까.. 서로 대화가 될만큼은 서로의 것에대해 공부를 해야
되겠군요..

  응용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설명된 수학책도 찾아보면 많이 있을 거여요..
(Group Theory for physics 같은것)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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