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IVY) 날 짜 (Date): 1995년10월29일(일) 16시24분55초 KST 제 목(Title): 조기유학생들을 보아오며... 앞서 포스팅한 대로 미국의 조기유학생들중 돈 풍족하고, 공부에 관심없고, 부모 감시없고, 시간 많고, 쾌락 즐겨이 찾고 싶어하는 철없는 소수의 문제 조기유학 생들이 일으키는 문제들을 보면 그 일들은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 절대 아닙니다. 그 어린 학생들은 내 나라의 우리한국의 아이들이라 그아이들이 이곳 미국에서 잘 자라며, 많이 배우고, 자랑스럽게 학문을 연마하고 조국에서 못다한 , 못이룰 꿈 들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 너무나 간절합니다. 물론 부모가 돈이 많고, 허영심 많고 미국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그러한 사대주의 부모 슬하에서 등에 떠밀려 온 학생들도 있을 테고, 끝없는 과외니 뭐니 하여 도저히 뒷감당을 제대로 못대주어 대학도 못들어 갈것 같으면 미국가서 영어나 확실히 배우고 세상 사는 수업을 배우고 오라는 부모의 자녀들도 있을 것이며, 그냥 놔 두자니 제대로 대학을 갈수 없어 아예 일찍 중,고등학교부터 입학시스템이 한국과는 다른 미국에서 기회를 열어 주고싶어 힘들이고 보내는 부모들도 있을 것입니다. 조기유학은 내가 보아온 바에 의하면 장.단점을 고루 갖고 있기에 여기에 제가 봐온 봐를 간추려 보니 조기유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점] 1. 한국처럼 공부만 죽자한다고 일류대학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공부도 물론 잘해야 하지만 그이외 학교내.외 여러분야에 서 창작력,지도력,사회성,..등의 전인교육 을 중요시하니 한국보다 많은 자기개발기회를 가질수 있습니다. 2. 공부는 특출하지 못하나 창의력이나 예술성, 지도력등의 뛰어남을 통하여 학업을 만회하거나 더욱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왜, 있잖습니까? 공부못한다고 풀이 죽는 아이들... , 너무 가엾습니다. 그들이 기를 피고 자신감을 갖고 행사할 잠재성은 공부이외 에도 얼마나 많은데... 3. 한국에서 공부에 자신감을 잃고 부모에게 떠밀려온 아이들 중에도 미국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오히려 공부에 흥미를 갖고 특별활동에도 두각을 보이는등 하여 소위 서울대학을 나오고도 못들어가는 그런 대학을 들어간 조기유학생도 몇명 봐왔습니다.얼마나 기특한 일입니까? 그 애들이 만약 한국에 그대로 있었다면 아마 대학문전에도 못들어갔을 아이들이었습니다. 4. 공부에 관심이 도저히 없는 아이들은 일찍이 부모의 과잉보호(?)로 부터 홀로서게 되는 강인한 자립성과, 외로움과 서러움을 겪으면서 배우게 되는 성숙함 등을 일찍이배워 자립성이 강한 사회인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기회도 됩니다. 자신에 대한 엘리트의식에 사로 잡혀 타인으로 부터 대접을 당연시 하려는 그러한 졸장부 들과는다른 인성을 가질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요즘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끼고 보지 않습니까? 엘리트의식을 가진자들의 독식, 인면수심,거짓.... 5. 미국은 일류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자기일에 대한 긍지와 전문성을 십분발휘가능 합니다. 따라서 공부이외에도 여거가지 자신이 갖고 있던 잠재력을 발견하여 다른분야에서 훌륭한 사회인으로서 설 수 있는 방법이랄까 하는 것을 갖추게 될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듯 말씀드리는 것은 사람이 자신감을 잃으면 의욕도 없어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어린학생들에게는자신감및 능력을 개발해 주어야한다는 뜻입니다. [단점] 1. 부모의 감시가 없고 , 외국에 홀로나가 혹시 굶을 까봐(?) 돈이라도 넉넉히 주자는 부모님의 배려는 자식을 오히려 여가선용(?)을 원활히 도와주는 일입니다. 2. 미국에는 한국보다 훨씬 마약과 흡연, 성도덕이 상상을 초월한 , 소위 조절불가능의 상태입니다. 기숙사에는 룸메이트가 마약을 피워 저절로 배우게 되고, 파티에 가면 마약과, 술, 성적 타락이 우리의 조기유학생아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3. 공부에 관심을 잃고 영어도 못따라가면 자연히 공부를 포기하게 되어 몰려다니다가 학교당국으로 부터 퇴학을 당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그아이들은 두번씩이나 어린나이에 학업을 하는 동안 자신을 거부당하는 인격적 수치심으로 상처를 받게 됩니다. 4. 요즘 미국에는 한인 어린학생나이의 갱단이 여기저기 고개를 들고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청소년들하고 의기가 투합하여 강도, 강간, 절도 등의 사회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돈으로 자녀들을 교육하려하다가는 돈도 잃고 자녀도 잃는 일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의 어린 학생들이 넓은 세상에 나와 마음껏 자기가 가진 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정신무장부터 시켜가지고 ,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 아이들을 부모님들이 지켜봐야 하리라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자녀들이 다니는 근처� 믿을 만한 한국인 학생이나 친지등의 정기적인 가정교;도 및 큰형님, 혹은 삼촌역할을 할수 있는 분들을 찾아 지도감독하는 것은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우리의 어린 많은 조기유학생 아이들이 잘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