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Renoir (르놔르~) 날 짜 (Date): 1993년10월08일(금) 17시09분29초 KST 제 목(Title): <> TOEFL 준비하기 <> 제 생각으론, 보시는 책하고 토플 시험 공부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문법은, 고1정도의 수준이면 괜찮고, 듣기는, 자꾸 들어보는 수 밖엔 없고, 읽기는, 자꾸 읽어보는 수 밖엔 없어요. 듣기와 읽기를 잘 하기 위해선 한 가지 좋은 방법이 있는데, 뉴스나 책을 녹음 해 놓은 책을 사서, 매일 1~2시간정도 큰 소리로 따라 읽는 겁니다. 그래서, 영어에 조금 익숙해 지면, 아무 책이나 하루 1~2시간정도 발음과 억양에 신경을 좀 쓰면서 계속 읽습니다. 소리를 내서 읽는다는것, 귀와 눈을 틔우는데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에 온지 1년 밖에 안 되어서 우연히(재수 없게) ASIAN CLUB 회장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말하는 것을 트레이닝 해야 했었는데, 그때 쓴 방법입니다. 그렇게 1~2시간 큰소리 내어 읽은 다음날은, 영어로 말하는데 한결 부드러워지죠. 그리고 TOEFL에 대해 다시 얘기하겠는데, 문법은, 정말 한국에서의 고1수준이면 됩니다. 아니, 중 2수준만 되어두 됩니다.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등의 순서가 맞는지, 주어가 있으면 동사는 있는지... 그런것만 알면 충분히 됩니다. 문제가 있다면 Vocabulary인데, 사실 이 파트도 별 문제가 안되는 것이, 나온문제가 계속 반복 되어 나오기 때문에, 과거의 문제들을 모아놓은 책들...(추천: 시사 TOEFL)을 계속해서 보시면 됩니다. 한 번 보셔서 모르신다구 거기 매어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잘 모르는 것을 표시해 놓았다가, 다시 한번 첨부터 훑고, 훑고... 그런식으로 한 5번 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주일 정도... 하루에 1시간씩 해서요. (maybe 1~3시간... 사람의 개인차에 의해서...) 그렇게 한다면, 아마 심각한 Brain Damage가 없는한 Vocabulary Part에서 거의 만점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이건 문법에두 적용되는 얘기지만... (항상 거의 같은 내용을 물어보거든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던 과년도 문제들을 내용에 따라 나누어놓은 책들을 보시면 거의 만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Barron's 니 Cliffs Note니... 다 별루 않좋아요. 그런 것들을 보는건, 어쩌면 시간 낭비일지도 모릅니다. 경우에 따라 그렇긴 하지만... 르놔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