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SGInut (.....soar.�x) 날 짜 (Date): 1995년08월18일(금) 00시50분22초 KDT 제 목(Title): 유학촌이 한국과 다른 것 하나! 물론 주변에 한국사람보단 미국사람이 더 많다는 것도 있겠지만.. 그런 시시한 것 말구... 유학촌의 사람의 만남은.. 시한부 만남이다..라는 것이 한국의.. 그것과 비교해서..다르다고 생각이 든다.. 누구나 그곳을 곧 뜨기위해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ㄱ기에서의 만남도.. 그곳에서 지내기위해..내진 그렇게 지내는 동안 잠시 만나는 것이다.. 그후에ㄷ 인연이되면 종종 만날 사람도 있지만.. 내 경험에 따르면... 이별후..미국전역이나..한국등지로 흩어지면서.. 오랜 이별을 하게된다.. 특히 여름..바로 이시기는.. 많은 정다운 이들을 떠나보내며... 가슴 아파하고.. 그러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이동네를 새로찾은 이들..(아직은 낯선환경에 어리숙하게 반응하는..) 그들을 보면서..내가 처음오고.. 나의 떠나간 지인들의 처음왔을때.. 그때를 되내게 된다.. 저말 다람쥐 챗바퀴도는 삶이.. 먼지는 유학촌을 오면 정말 느기게 된다.. 어쨋든...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또 초기의 나의 지인들이 떠나면 떠날수록... 나도 빨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드는 곳이.. 바로 이곳 유학촌이다.. 정이들면 들수록 떠나고 싶은 마음.. 이런 것은 한국에선 별로 느끼지 못할 감정이리라... -soar......미국 일리노이에서...... )))(( God won't do 4 u what u can't do ~@-@~ unless u do what u can do first! O "Love U first!" ---------------------------------------UUU-------Ooo--------------------- ----- yp5418@coewl.cen.uiuc.edu ----------------------- Yep! I'm soa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