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passer (전 성민) 날 짜 (Date): 1995년07월22일(토) 19시11분44초 KDT 제 목(Title): 윤석찬 씨 한국고등교육재단 설명 부연 윤석찬 씨.. 음..저 하구 같이 시험 봤군요... 계산기를 가져오지 않아서 떨어지다니...애석하기 짝이 없군요.. :( 대학특별 장학생이란 건 한국고등교육재단이 유학 장학생을 길러(?) 보니... 대학 때 특별히 준비를 하지 않아서.. 유학 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는 요구를 수렴... 만든 제도 인디.. 그러니까.. 일종의 유학 장학생이 되기 전에.. 재학생들을 준비를 시키는 것입니다. 시험은 윤석찬 씨 설명이 아주 자세한 것 같군요.. 전 그날 1:00 시험이었는데.. 친구하고 새벽 4:00 � 까지 Johnnie Walker Black(요시절엔 싸지기 전 이었음..) 술먹고 가서 시험을 보았지용.. 가보니 우리 과 친구도 와서 시험을 보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볼펜을 안 가져온 패서... 볼펜� 빌어 시험을 보았는데.. 술김에 풀어서.. 윤석찬 씨 가 시간이 남았다던 수학 40문제 중 .. 30문제 풀고 나니 걷어간다고 해서... 10문제 찍었음... 술먹은 이야긴 그만하고.. 이 대학특별 장학생은 사회과학, 인문과학, 자연과학 의 순수학문( 공대 해당없음!) 의 1, 2학년 학생(학번 상관 없고..) 만 시험 볼 자이 있으며... 시험은 1년에 한번 대개 ... 10월에 보죠.. 원서는 9월까지 냈던 걸루 기억남... 낼 서류는 성적증명서, 추천서(재단양식), 원서(재단양식), 교수의 학생평가서(재단 양식) 등이 있고.. 시험성적이 매우 중요함... 좀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번호부 펴서..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찾은 후 전화하면 이쁜 아가씨가.. 답해 줄 겁니다.. :)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근데.. 저 볼펜 빌려 준 녀석은 떨어지구.. 전 돼서 그뒤로.. 좀..서먹서먹함... :)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 사랑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수 있는 경제 발전을 꿈꾸는 경제학도 s_passer@cd4680.s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