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김 주환) 날 짜 (Date): 1995년07월14일(금) 13시47분57초 KDT 제 목(Title): 새로 바뀐 토플 사험을 보고... 방금 새로 바뀐 토플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ETS에서 파는 교재를 사서 한 번이라도 테스트를 해 보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바보같이 그 생각을 못해서... :) 다음은 문제 유형 + 그냥 저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Section I (LC) - 50문제 Part A (30문제) : 엣날의 Part B 랑 거의 같습니다. (똑같은 예문) '약간' 긴 것도 하나 쯤 있고, 독백 같은 것도 하나 있고... (제가 멍청하게 여자 둘이 말하는 걸 독백으로 들었을 지도..:) Part B (7~8문제) : 옛날의 Part C에 하나씩 껴 있던 대화형태의 문제 2 set 가 나옵니다. Part C (12~3문제) : 옛날의 Part C에 있던 lecture, report 등이 거의 같은 유형으로 나옵니다. 4 set 정도. Section I 의 난이도는... 제가 보기에는 옛날과 거의 똑같습니다. 문제 수만 달라졌고. 옛날 Part A 에서 많이 나오던, '가정법' 문제는 거의 없더군요. (이것도 제 실력의 한계상 틀린 얘기일지도... :) Section II (SC) - 40문제, 25분 예전과 똑같습니다. Section III (RC) - 50문제, 55분 이건, 제가 옛날 유형을 별로 공부해 보지를 않아서,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고... 5개 정도의 set 문제 (각각 5, 10, 11, 12 개의 문제) 가 나옵니다. vocabulary를 묻는 문제들이 섞여 있는데... 웬만한 건 다 아는 거고 (subtle, massive 정도) 잘 모르겠는 거는 쉽게 찍을 수 있는 거였습니다. (incrimination, taken in heart(?) 정도) 옛날 section III 의 vocabulary part의 맨 뒷부분에 나오는 문제처럼 어려운 단어는 없었습니다. 결론은, 단어 공부에 죽어라 매달리 필요는 없다는 정도. 나름대로 결론을 말하자면 옛날 교재로 공부를 해도 별로 손해 볼 것 없을 것라는 정도입니다. 또 한가지 덧불일 것은, 옛날 교재로 공부할 때에, LC part A 와 vocabulary 는 빼고 하라는 것 정도... (하기야 어느 정도의 vocabulary base는 필요할 지도 모르지만... :) -------------------------------------------------------------------------------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인공지능연구실 김주환 ...ZU! ------------------------------------------------------------------------------- |